어제부터 무지 춥네요..
아침엔 집에서 나오자 마자 티지로 막 뛰어와서 차에 타고..
평소에 열선 시트가 그리도 많이 뜨겁게 느껴지던 것이
오늘은 한 겨울 보다 더 춥게 느껴지네요...ㅡㅡ

오늘 외근 다녀왔는데..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차가 휘청 거리더라구여....에공..

구미엔 어제 밤에 눈까지 휘날렸다는데
오늘 개구리 나오는 경칩 맞나요?
개구리가 나왔다가 얼어 죽고 가겠는데여...-_-;;

바람이 심하니 고속도로 운전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세요..
모처럼 외근 다녀왔더니... 좋네요
전 깜지에서 음악 크게 틀고 운전할때가 젤루 행복한 거 같아여..

얼른 바람이 멈춰야 이뿌게 목욕을 시켜줄껀데..^^
즐거운 점심 시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