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성우[Fermata] 안산"님을 만나려고 안산을 가는데...
이상한 매연 같은 냄새가 나더군요...
보통 신호대기에서 공조기를 켜놓은 상태에서 앞차의 매연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지않습니까?
그럴땐 자동으로 내부공기순환모드로 변경되던데...
어제는 분명 매연냄새 같은 가스냄새가 나는데 내부순환모드로 바뀌지를 않는겁니다.
이상하다...그냥 갔습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스포가 잘안나가고 2300prm정도 되면 잠음도 평소에 못듣던 소리가 나고...
마치 주차부레이크 걸고 달리는듯하게 답답하게 나가더군요.
집(구로구)에와도 아파트 단지내에 이상한 냄새가 계속 나더군요..매연과 연탄가스냄새를 함쳐놓것같은....
새벽까지 그랬습니다.(이거 질식하는거 아닌가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
문을 꼭 닫고 잦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에 위의 내용같은 현상이 인천부천광명구로 등지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했다내요...
원인은 안나왔고, 폭발성은 없다지만 머리가 아플정도니까...황사와 가스가 함께 왔다는 설도있고...

이런가스가 섞인 공기가 차량에도 영향을 주는거 같습니다.
급기부분에 산소량이 차이가 있을테니까...(추정)

한가지 어제 안산외곽에서 화원에서 굴뚝연기가 퍼지지않고 수평으로 흐르는걸 봤습니다.
어렵풋이 예전에 이런현상은 저기압(?)일때 던가 하여튼 대기의 변화같은데...
연기가 위로 올라가지않고 퍼지지도 않고 거의 수평으로 흘러가는걸봐서 이번 가스건과 관련이...(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