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경...

여의도에서 퇴근하는 길...

마포대교를 건너서 강변북로를 타려 하는데...그시간에 왜그리 차가 많은지...

강변북로 타는 꼬부랑길에 차가 밀려 서 있는데..

제 앞으로 한 5번째 차량...은색 원톤 스포에...뒷유리창에 붙은 프리미엄 스티커....

넘 반가워서 얼른 가서 인사하려다가 그만..

연수님 앞으로 끼어들고 말았습니다...ㅠ.ㅠ

연수님 제 차를 보시드니 양보해 주셨는데..어찌나 감사한지...

그 차 밀리는 와중에 창문 열고 인사드리구....기분 좋게 귀가할수 있었습니다....^^

연수님 어제 뵈어서 너무 반가웠구요...^^

차 정말 이뻤어요...은색원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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