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타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요즘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자주 못오고.. 글 자주 못남기지만 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하고 있습니다. ^^;

사실 사무실에서는 눈팅할 여유도 별로 없네요 요즘은..

오늘은 토요일인데 억울해서 출근하고 계속 놀고 있습니다.

다들 5일근무 하는 추세인데.. 저희는 격주.. 그나마 조만간 6일로 전환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답니다. OTL

그런데 저같은 경우에는 2달전부터 6일 근무 중이네요.

영상팀이지만 사업부 전체적인 업무나 직원관리.. 재무쪽까지 다 신경써야 하다보니

토요일도 계속 나와야 하고..

그나마 그동안은 토요일 1시 30분이면 퇴근을 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촬영이 매주 토욜 2시에 잡혀버려서.. 무조건 토욜 계속 출근에..

퇴근은 촬영이 끝나는 4시정도..

촬영 끝나고 집에 가면 5~6시 되네요. 토요일이 아닌 평일 좀 일찍 퇴근한 기분..

에휴.. 조금있다가 또 촬영 하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제목에서 평균 수면시간 2~3시간..

이게 모두 일때문에 잠을 저정도밖에 못자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 ^^;

얼마전에 산 XBOX360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이게 은근히 재미있네요.

PC게임으로는 레인보우 시리즈, 배틀필드, 메달오브아너 등등.. 총싸움 하는걸 좋아했었는데

몇년간 게임은 손을 떼었었는데 친구놈이 엑박사서 맨날 게임을 하더라구요.

저한테도 사서 같이 하자고 하는데

사실 저는 콘솔 게임기의 패드가 익숙치 않아서.. 친구집에서 몇번해봤는데 이건 조작이 넘 어렵더라구요.

키보드 마우스 이용해서 PC로 할때는 그래도 한실력 했었는데..

그래서 엑박 살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가 하도 잡생각이 많이 나서 게임에라도 빠져보자 하는 마음에 샀습니다.

며칠 하면서 콘솔 패드도 익숙해지니 할만하더라구요..

현재는 기어즈 오브 워, 레인보우 베가스, 로스트 플래닛.. 이렇게 즐기고 있답니다.

혹.. 스포넷 가족분들 중에서도 엑박유저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꼬리에 태그좀 올려주세요. 같이 겜해요~ ^^;

제 태그는 tanic79 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글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안읽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3줄 요약. ^^;

1.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2. 요즘 일도 많지만 밤에 게임하느라 평균 수면시간이 2~3시간입니다.

3. 엑박 유저분 계시면 라이브 같이해요~ 제 태그는 tanic7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