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오해] 와 진실... KAL 기 결함에 대하여...
- [서경]서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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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신문이나 TV에서 기사를 보실때, 그 기사가 전적으로 사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대부분 " 네" 입니다. 가끔씩 기자가 자기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경향의 글이 올라오는적도
있지만, 그것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세계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리고 있는 지난 23일 있었던 KAL기 결함에 대한 기사는,
객관적으로봐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기자분들의 " 사실" 보도에 대하여 제가 왈가왈부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자는 진실만을 보도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젠 제발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는 그만 보고 싶기 때문에 그 내용을 올려 봅니다.
아래는 기사전문 입니다.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화재가 발생한게 아닙니다.
아래에도 대한항공 관계자가 밝혔듯이 이 증상은 ENG SEIZURE 현상입니다.
SEIZURE현상이라는 것은 쉽게 설명하면, 자동차가 가끔씩 이상진동 현상이 생기는것처럼
항공기도 가끔씩 불완전한 진동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현상이 심해지면 ENG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심하면 화재로 악화될수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합니다.
물론 기자 분이 전문가가 아니라서 오해 하실수는 있으나, 이 기사를 쓰실려면 한번정도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자극적인 말을 써야만 기사가 되는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를 무리하게 운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사고 후 승객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금품까지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기자가 항공기를 무리하게 운항했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항공기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이전에도 전혀 운항에 문제가 없었던 항공기 입니다.
그리고 ,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상품권은 지연이 되어서 죄송한 마음으로 드린것이지,
절대 무마용으로 드린것이 아닙니다.
"승객분들이 상품권 5만원받고 무마될것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어리석은 직원은 없습니다.
26일 대한항공과 탑승객 등에 따르면 23일 0시20분(현지시각)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승객 23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8674편이 이륙 5분쯤 후 1번 엔진에 불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 코타키나발루공항으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
사고 항공기는 15년 된 A300-600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객 K씨는 “비행기가 이륙한 뒤 채 수평을 유지하기도 전에 갑자기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왼쪽 엔진 쪽에 불꽃이 일었다. 뒤이어 기내에 뭔가 타는 냄새가 진동했고 다시 엔진 쪽에서 ‘펑’하는 굉음이
들려왔다”고 전했다.
당시 여객기는 비상착륙을 위해 30여분간 코타키나발루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바다에 버렸으며,
기내에는 매캐한 냄새와 함께 전원이 차단되면서 기온이 급상승해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 위에서 언급한 A 300-600 항공기는 연료를 버리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 항공기는 착륙시
정해진 무게보다 더 무거운 상태에서도 착륙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이 항공기는 긴급히 회항하는 경우에도 연료를 버리지 않습니다.
또한, 당시 이 비행기는 결함에 따른 조치후 바로 회항했으며, 30분간 상공을 선회하지도
않았읍니다.
따라서, 위의 글도 사실이 아닙니다.
심지어 일부 승무원들조차 불안에 떨며 울먹일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승객들이 전했다.
=> " 승객들이 전했다" 라고 하니 다른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승무원들이 공포에 떨었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승무원들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수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담당 승무원들 전원이 당황하지 않았고,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비상착륙 당시 승객들의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인근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같은날 오후 투입된 대체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이 불규칙하게 회전하는 서지(Surge) 현상은 제트엔진에서 간혹 발생하며,
야간에는 불꽃이 튀는 모습이 마치 화재가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해 9월28일 김포공항에서 승객 114명을 태우고 제주로 가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대한항공 1257편(A330-300 기종)이 엔진 화재로 이륙하지 못한 경우와 유사하다.
그때도 대한항공 측은 서지 현상에 의한 단순 고장이라고 주장했으나 건설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엔진 결함에 따라 엔진 전체가 타버린 ‘준사고’로 판명됐다. 특히 사고 여객기는 지난 18일
오후 6시40분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공항으로 운항할 당시 승객들이 기내에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승무원들에게 얘기했으나 ‘이상이 없다’면서 계속 운항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기내에 휘발유 냄새가 난다는 것은오해입니다.
간혹 그러한 이야기를 듣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초기 엔진시동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한
냄새입니다.
연료와 객실과는 완전히 분리되어있지만, 초기에 발생하는 냄새는 항공기 시스템상
처음시동시 발생할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 바람방향에 따라서나 외부 온도에 따라서 가끔씩 냄새가 기내로 들어온답니다.)
혹시나, 앞으로 비행하실때 이륙전에 그런 냄새가 잠시 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또 항공사 측은 인천공항 도착 직후 승객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5만원짜리 상품권이 든 봉투를 승객들에게
나눠줬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상품권은 지연보상 차원에서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현지에서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CVR(조종실음성녹음장치)가
도착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실, 이런 비 정상상황이 아예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기계라는 것이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그 한계를 이겨내기 위하여, 기장과 객실승무원은 6개월에 한번씩 각종 극한상황을 가정한
가상상황을 모의비행장치에서 훈련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훈련과 교육, 시험과 실습을 통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항하고 있는데,
저런 오해와 편협한 기사를 볼때면 속이 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번 결함이 있었던 상황이 잘되었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처치는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고 승객의 안전에 어떤 위험도 없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내용으로 일관하는 기사에 마음이 상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여기 DP에도 훌륭하고 멋진 기자분들이 많이 계시니, 부탁드립니다.
기사를 쓰실때는 적어도 한쪽의 말만 듣지 마시고 양쪽의 말을 다 충분히 들으시고
사실만을 써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을수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 ^^:
출처: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053666&page=1
저는 대부분 " 네" 입니다. 가끔씩 기자가 자기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경향의 글이 올라오는적도
있지만, 그것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세계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리고 있는 지난 23일 있었던 KAL기 결함에 대한 기사는,
객관적으로봐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기자분들의 " 사실" 보도에 대하여 제가 왈가왈부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자는 진실만을 보도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젠 제발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는 그만 보고 싶기 때문에 그 내용을 올려 봅니다.
아래는 기사전문 입니다.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화재가 발생한게 아닙니다.
아래에도 대한항공 관계자가 밝혔듯이 이 증상은 ENG SEIZURE 현상입니다.
SEIZURE현상이라는 것은 쉽게 설명하면, 자동차가 가끔씩 이상진동 현상이 생기는것처럼
항공기도 가끔씩 불완전한 진동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현상이 심해지면 ENG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심하면 화재로 악화될수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합니다.
물론 기자 분이 전문가가 아니라서 오해 하실수는 있으나, 이 기사를 쓰실려면 한번정도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자극적인 말을 써야만 기사가 되는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를 무리하게 운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사고 후 승객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금품까지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기자가 항공기를 무리하게 운항했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항공기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이전에도 전혀 운항에 문제가 없었던 항공기 입니다.
그리고 ,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상품권은 지연이 되어서 죄송한 마음으로 드린것이지,
절대 무마용으로 드린것이 아닙니다.
"승객분들이 상품권 5만원받고 무마될것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어리석은 직원은 없습니다.
26일 대한항공과 탑승객 등에 따르면 23일 0시20분(현지시각)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승객 23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8674편이 이륙 5분쯤 후 1번 엔진에 불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 코타키나발루공항으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
사고 항공기는 15년 된 A300-600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객 K씨는 “비행기가 이륙한 뒤 채 수평을 유지하기도 전에 갑자기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왼쪽 엔진 쪽에 불꽃이 일었다. 뒤이어 기내에 뭔가 타는 냄새가 진동했고 다시 엔진 쪽에서 ‘펑’하는 굉음이
들려왔다”고 전했다.
당시 여객기는 비상착륙을 위해 30여분간 코타키나발루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바다에 버렸으며,
기내에는 매캐한 냄새와 함께 전원이 차단되면서 기온이 급상승해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 위에서 언급한 A 300-600 항공기는 연료를 버리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 항공기는 착륙시
정해진 무게보다 더 무거운 상태에서도 착륙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이 항공기는 긴급히 회항하는 경우에도 연료를 버리지 않습니다.
또한, 당시 이 비행기는 결함에 따른 조치후 바로 회항했으며, 30분간 상공을 선회하지도
않았읍니다.
따라서, 위의 글도 사실이 아닙니다.
심지어 일부 승무원들조차 불안에 떨며 울먹일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승객들이 전했다.
=> " 승객들이 전했다" 라고 하니 다른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승무원들이 공포에 떨었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승무원들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수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담당 승무원들 전원이 당황하지 않았고,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비상착륙 당시 승객들의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인근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같은날 오후 투입된 대체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이 불규칙하게 회전하는 서지(Surge) 현상은 제트엔진에서 간혹 발생하며,
야간에는 불꽃이 튀는 모습이 마치 화재가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해 9월28일 김포공항에서 승객 114명을 태우고 제주로 가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대한항공 1257편(A330-300 기종)이 엔진 화재로 이륙하지 못한 경우와 유사하다.
그때도 대한항공 측은 서지 현상에 의한 단순 고장이라고 주장했으나 건설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엔진 결함에 따라 엔진 전체가 타버린 ‘준사고’로 판명됐다. 특히 사고 여객기는 지난 18일
오후 6시40분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공항으로 운항할 당시 승객들이 기내에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승무원들에게 얘기했으나 ‘이상이 없다’면서 계속 운항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기내에 휘발유 냄새가 난다는 것은오해입니다.
간혹 그러한 이야기를 듣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초기 엔진시동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한
냄새입니다.
연료와 객실과는 완전히 분리되어있지만, 초기에 발생하는 냄새는 항공기 시스템상
처음시동시 발생할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 바람방향에 따라서나 외부 온도에 따라서 가끔씩 냄새가 기내로 들어온답니다.)
혹시나, 앞으로 비행하실때 이륙전에 그런 냄새가 잠시 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또 항공사 측은 인천공항 도착 직후 승객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5만원짜리 상품권이 든 봉투를 승객들에게
나눠줬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상품권은 지연보상 차원에서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현지에서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CVR(조종실음성녹음장치)가
도착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실, 이런 비 정상상황이 아예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기계라는 것이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그 한계를 이겨내기 위하여, 기장과 객실승무원은 6개월에 한번씩 각종 극한상황을 가정한
가상상황을 모의비행장치에서 훈련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훈련과 교육, 시험과 실습을 통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항하고 있는데,
저런 오해와 편협한 기사를 볼때면 속이 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번 결함이 있었던 상황이 잘되었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처치는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고 승객의 안전에 어떤 위험도 없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내용으로 일관하는 기사에 마음이 상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여기 DP에도 훌륭하고 멋진 기자분들이 많이 계시니, 부탁드립니다.
기사를 쓰실때는 적어도 한쪽의 말만 듣지 마시고 양쪽의 말을 다 충분히 들으시고
사실만을 써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을수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 ^^:
출처: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053666&page=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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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달전 인천에 폭설와서 골프연습장 무너진거 사진찍어서 제보했었는데...
전화 5분후 기자가 전화하더니만...(위치파악)
다시 10분후 여의도 출발했다고...(길모르면 전화한다고,당신집에서 촬영할수있냐고)
50분후 부평도착했다고...(아니~울집이 간석동인데 왜 부평으로 나갔는진 알수없지만)
네비게이션으로 그렇게나 여러가지 소스를 줬지만...(네비가 없데요 ㅡ.ㅡ;;)
암튼 우여곡절끝에 참하게 생긴 여기자와 카메라맨,보조등장~!!
울집에서 촬영시작하고...(뉴스에 그동영상 1분정도 나오던데 촬영은 30분하더니만)
골프연습장현장가서 다시 촬영과 관계자 인터뷰~...(역시나 1시간정도)
참 사람들 매너좋고 역시나 말도잘하고...(무지 신기했음..카메라도 살짝 들어보고)
그날 9시 엠비씨 뉴스데스크 방송...(그날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5분정도 방송)
방송내용은 역시나 오바스런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사실은 기반으로 자극을 가미한 형태로 말이죠!
인터뷰도 꽤나한거같은데 입맛대로 쓴거 같더라구요~
결국 난 주말에 기자 기다리고 현장가주고..
그다음날 뉴스데스크에 눈의 하중이 얼마고 어쩌구 다시 우려먹더니만..
내심 기대하고있던 엠비씨벽시계정도의 사은품은 짤없다는...
눈구경이나 갔다올껄 주말에 괜히 헛짓꺼리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큭!
전화 5분후 기자가 전화하더니만...(위치파악)
다시 10분후 여의도 출발했다고...(길모르면 전화한다고,당신집에서 촬영할수있냐고)
50분후 부평도착했다고...(아니~울집이 간석동인데 왜 부평으로 나갔는진 알수없지만)
네비게이션으로 그렇게나 여러가지 소스를 줬지만...(네비가 없데요 ㅡ.ㅡ;;)
암튼 우여곡절끝에 참하게 생긴 여기자와 카메라맨,보조등장~!!
울집에서 촬영시작하고...(뉴스에 그동영상 1분정도 나오던데 촬영은 30분하더니만)
골프연습장현장가서 다시 촬영과 관계자 인터뷰~...(역시나 1시간정도)
참 사람들 매너좋고 역시나 말도잘하고...(무지 신기했음..카메라도 살짝 들어보고)
그날 9시 엠비씨 뉴스데스크 방송...(그날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5분정도 방송)
방송내용은 역시나 오바스런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사실은 기반으로 자극을 가미한 형태로 말이죠!
인터뷰도 꽤나한거같은데 입맛대로 쓴거 같더라구요~
결국 난 주말에 기자 기다리고 현장가주고..
그다음날 뉴스데스크에 눈의 하중이 얼마고 어쩌구 다시 우려먹더니만..
내심 기대하고있던 엠비씨벽시계정도의 사은품은 짤없다는...
눈구경이나 갔다올껄 주말에 괜히 헛짓꺼리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큭!
저는 예전에 신문기사에게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인터뷰하기전에는 이런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한다고 해서 인터뷰에 응했는데
나중에 기사를 보니 전혀 엉뚱한 내용의 기사에다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적어놓았더군요.
미리 기사의 방향을 정해놓고 필요한 말만 가져다가 붙여넣는 식이었죠.
기사에 대해 항의를 했더니 첨에는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딱 잡아떼더니...
제가 조목조목 따지니까 나중에는 죄송하다고 하데요.
하지만 이미 신문은 전국으로 발행되었다는 거...
모든 기자님들이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사설이 아닌 이상 객관적인 사실만을 전달했으면 좋겠네요.
인터뷰하기전에는 이런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한다고 해서 인터뷰에 응했는데
나중에 기사를 보니 전혀 엉뚱한 내용의 기사에다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적어놓았더군요.
미리 기사의 방향을 정해놓고 필요한 말만 가져다가 붙여넣는 식이었죠.
기사에 대해 항의를 했더니 첨에는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딱 잡아떼더니...
제가 조목조목 따지니까 나중에는 죄송하다고 하데요.
하지만 이미 신문은 전국으로 발행되었다는 거...
모든 기자님들이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사설이 아닌 이상 객관적인 사실만을 전달했으면 좋겠네요.
사실보도는 물론 중요하지만 유독 다른 신문은 없고 세계일보에서만 다루는 것도
좀 생각해 볼꺼리 아닌가요?
물론 사고로 이어지거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KAL의 사고들이 이런 경향이 있네요
조용히 넘어가는.
좀 생각해 볼꺼리 아닌가요?
물론 사고로 이어지거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KAL의 사고들이 이런 경향이 있네요
조용히 넘어가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돌맹이 던질줄은 알지 돌맹이 맞아 본 적이 없는 기자들이 그렇죠..
저런 기자들 싸그리 광화문 앞에 모아두고,, 진압경찰들과 대치시켜,, 두당 돌맹이 100개씩 맞게 해야 합니닷~!
정말정말 정확한 보도와,, 기상예보와,, 신문기사를 봤으면 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