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품으로 온지 일주일되는 스포티지...

자동차 영업사원과 전면범퍼와 후면범퍼를 서비스로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장착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순정용품으로 나오는것이

세종류로 알고있습니다.(수출용, 세원, 지에스씨) 이중 지에스씨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헌데 이 제품장착이 출고이후에 차량용품가게에서 장착하는 것이라 저는 분명 "지에스씨"것으로 신청했지요..

어제 시간이 모처럼 되서 차량용품가게로 달려갔습니다. 헌데 뒷범퍼는 지에스씨 것으로 순정용품인데 비해

앞쪽 범퍼는 보기에도 허접한 비품이었죠... 저 어제 열 많이 받았습니다. 장착도중 한마디 했습니다.

"도루 떼주세요!"  어디서 나온 제품인지 상표도 없는걸 내 애마에 붙이려고 하다니 짜증 지대로 였죠...

어찌 되었든 지에스씨 정품 가져와서 달아달라고 하고 뒤돌아 서는데 시간도 아깝고 소하리 공장 앞까지 또 달려갈 생각하니

좀 화가 나네요... 하지만 이쁜 범퍼가 장착되면 사진한장 찍어서 제대로 올려볼랍니다...

근데 아직도 궁금하네요... 어제 그 비품... 또는 모조품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어제 그냥 그 사람들 믿고 장착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가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