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상전인가?!
- [서경]한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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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유의 자동차를 처음 가지다 보니깐
이것저것 애착이 많이 가게 되네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리던날 가볍게 나갔다왔는데
이넘은 진흙탕에서 굴르다 왔는지
온몸에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ㅡ.ㅡ;;
아무리 차라지만 흙탕물을 뒤집어 쓴채로 있으면 어쩐지 짠하다는 생각과
내 첫차(차 나온지 이제 2주정도 됐습니다)를 이렇게 함부로 굴릴수 없다는 이념과
널널한 시간 때문에 새차를 결심했답니다..
그러나 5분만에 후회했다는거..ㅡ.ㅡ;;
참 많이 춥습니다.
결국엔 지하 주차장에 짱박혀서 닦는데도 어찌나 춥고 처량해보이던지..ㅡ.ㅜ
내가 차 주인인지 차 따까리인지 구분도 못하겠고
주인의 편의성을 위해서 있는 차인데도 어쩐지 불편한거 같고...
내가 차를 위한 존재인걸로 생각했답니다..;;
키가 작은 관계로 지붕은 못하고 나머지 부분만 대충대충 했는데
깨끗해진 차를 보니 뿌듯하더군요..
이러다 자동차에 랩 씌워놓고 전시만 해놓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어디 아까워서 타겠어..>.<
이것저것 애착이 많이 가게 되네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리던날 가볍게 나갔다왔는데
이넘은 진흙탕에서 굴르다 왔는지
온몸에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ㅡ.ㅡ;;
아무리 차라지만 흙탕물을 뒤집어 쓴채로 있으면 어쩐지 짠하다는 생각과
내 첫차(차 나온지 이제 2주정도 됐습니다)를 이렇게 함부로 굴릴수 없다는 이념과
널널한 시간 때문에 새차를 결심했답니다..
그러나 5분만에 후회했다는거..ㅡ.ㅡ;;
참 많이 춥습니다.
결국엔 지하 주차장에 짱박혀서 닦는데도 어찌나 춥고 처량해보이던지..ㅡ.ㅜ
내가 차 주인인지 차 따까리인지 구분도 못하겠고
주인의 편의성을 위해서 있는 차인데도 어쩐지 불편한거 같고...
내가 차를 위한 존재인걸로 생각했답니다..;;
키가 작은 관계로 지붕은 못하고 나머지 부분만 대충대충 했는데
깨끗해진 차를 보니 뿌듯하더군요..
이러다 자동차에 랩 씌워놓고 전시만 해놓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어디 아까워서 타겠어..>.<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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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세차인데 그만큼 잘 관리하셔야죠.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단걸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ㅎ
이곳 분들은 차를 너무너무 아끼시는 분이 많아서 이런이야기가 통할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제가편하자고 차를 산 주의라, 신차출고후 계속 자동세차 해주고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차에 상처라도 날까 가슴졸이는것 보다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서..
물론 아주가끔 직접 세차하고 왁스도 발라주지만 그렇게 몇시간 일하는것 보다 자동세차기로 몇분만에 끝낸후
그시간에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서....
물론 아이들과 세차하며 논다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편하자고 차를 산 주의라, 신차출고후 계속 자동세차 해주고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차에 상처라도 날까 가슴졸이는것 보다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서..
물론 아주가끔 직접 세차하고 왁스도 발라주지만 그렇게 몇시간 일하는것 보다 자동세차기로 몇분만에 끝낸후
그시간에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서....
물론 아이들과 세차하며 논다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아무로짱님에게 한표~ 저두 첨에 신경 많이 쓰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걍 포기 하고 삽뉘다. 출고된지 40일만에 돌맹이 튀어서 두군데 푹 파히고 기스났지만 .....정신건강상 그런가보다....나중에 코팅 하면되지....ㅋㅋㅋ ^^;
저는 2주됐는데 휠이 푹~~~까였어요.....
저두 처음에는 애지중지 했는데 지금은 1주일에 세차 한번 합니다--;; 날두 춥구 점점 귀찮아져서여^^
저도 이제 10개월 넘었지만 아직까지는 직접 손세차합니다.
몇년 후에나 자동세차를 할지... ^^;
몇년 후에나 자동세차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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