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so, 180km/h에서도 안정된 대용량 데이터 통신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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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so와 독립행정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는 고속 주행하는 자동차 등
전파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무선 기술을 개발했다.
전파 상태의 변화에 맞추어 데이터를 보정하거나, 수신 오차를 종래의 1/10 정도로 억제해
매끄러운 동영상을 교환할 수 있다. 사각에 있는 장애물 상태를 리얼타임으로 운전자에게 알리고
사고를 막는 등 차세대의 고속도로 교통시스템(ITS)에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고신뢰성 통신기술’은 하나의 주파수를 서로 간섭하지 않게 분할해 사용하는
OFDM(직교파(直交波) 주파수 분할다중) 방식을 활용한다. 고속 주행시나 빌딩 등 장애물이 많은
시가지에서는 전파가 반사되어 복수의 경로에서 시간의 지연을 수반해 전달되는 멀티 패스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 이것을 개량했다.
종래 패킷이라고 부르는 덩어리로 나누어 보내진 데이터는 각 패킷의 선두에 있는 정보를
기본으로 전반 경로를 추정, 이 추정에 근거해 전체를 보정하고 있었다. 새롭게 개발한 방식에서는
전반 경로를 추정하는 작업을 일정 주기에 반복하기 때문에 치밀한 보정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가지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실험을 반복했으며, 고속 주행은 테스트 코스에서의
시험을 실시했다. 5.8㎓대에서 10㎒의 대역을 사용해, 시속 180km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차내에서도
매초 12MB의 통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정밀 동영상을 리얼타임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일경산업신문. 2007.01.01 기사.
전파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무선 기술을 개발했다.
전파 상태의 변화에 맞추어 데이터를 보정하거나, 수신 오차를 종래의 1/10 정도로 억제해
매끄러운 동영상을 교환할 수 있다. 사각에 있는 장애물 상태를 리얼타임으로 운전자에게 알리고
사고를 막는 등 차세대의 고속도로 교통시스템(ITS)에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고신뢰성 통신기술’은 하나의 주파수를 서로 간섭하지 않게 분할해 사용하는
OFDM(직교파(直交波) 주파수 분할다중) 방식을 활용한다. 고속 주행시나 빌딩 등 장애물이 많은
시가지에서는 전파가 반사되어 복수의 경로에서 시간의 지연을 수반해 전달되는 멀티 패스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 이것을 개량했다.
종래 패킷이라고 부르는 덩어리로 나누어 보내진 데이터는 각 패킷의 선두에 있는 정보를
기본으로 전반 경로를 추정, 이 추정에 근거해 전체를 보정하고 있었다. 새롭게 개발한 방식에서는
전반 경로를 추정하는 작업을 일정 주기에 반복하기 때문에 치밀한 보정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가지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실험을 반복했으며, 고속 주행은 테스트 코스에서의
시험을 실시했다. 5.8㎓대에서 10㎒의 대역을 사용해, 시속 180km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차내에서도
매초 12MB의 통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정밀 동영상을 리얼타임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일경산업신문. 2007.01.01 기사.
활용한 안전 시스템이 보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노측기(路側機)를 이용, 동영상의 송수신에 의해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는 장애물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해 사고를 막는 등의 용도등
활용의 폭은 무궁무진합니다. 지상에서 자동차가 사라지지 않는한 잠재성장은 엄청난 시장이라는거죠.
DENSO는 독일의 Bosch, 미국의 Delphi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부품공급업체입니다.
1949년 이전에 DENSO는 Toyota의 계열이였으나, 외부적으로는 독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요타 본공장과 가까운 아이치현(작년 엑스포 열린 곳)에 위치하고 있고
25%의 주식을 도요타가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도요타에 가장 먼저 적용될 기술이라는거죠.
물론 DENSO는 도요타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 있는 모든 자동차회사에 제조부품을 납품합니다.
일본자동차의 기술력과 경쟁력의 뒷받침에는 DENSO 가 있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