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락사 관련해서 좋은 방법좀 없을까요?
- [서경]코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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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3년정도 길러오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첨에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발로 차이고 굶고 때에 찌들어 굴러 다닌던 강아지..
지금은 결혼했지만(일주일됐네요) 예전 여친이 주워온겁니다
홍역부터(강아지에게 홍역은 사망이나 다름없는데) 온갖질병에 시달려오다 잘 살아왔는데..
지금은 두눈을 잃게 되었습니다.
물론 첨에 주워올때 감염된것 같구요
눈알 하나 들어낼때 무지 가슴이 아팟는데 최근들어 눈알하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녀석도 힘들고 보는 이도 힘들고..
이제 마지막선물로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보며 아니 이제는 보지도 못하지만 나의 소리만 들어도 .. 냄새만 맡아도..
짖어대는 모습이 너무 불쌍합니다..
병원말고 조용히 안락사 시킬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휴..
첨에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발로 차이고 굶고 때에 찌들어 굴러 다닌던 강아지..
지금은 결혼했지만(일주일됐네요) 예전 여친이 주워온겁니다
홍역부터(강아지에게 홍역은 사망이나 다름없는데) 온갖질병에 시달려오다 잘 살아왔는데..
지금은 두눈을 잃게 되었습니다.
물론 첨에 주워올때 감염된것 같구요
눈알 하나 들어낼때 무지 가슴이 아팟는데 최근들어 눈알하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녀석도 힘들고 보는 이도 힘들고..
이제 마지막선물로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보며 아니 이제는 보지도 못하지만 나의 소리만 들어도 .. 냄새만 맡아도..
짖어대는 모습이 너무 불쌍합니다..
병원말고 조용히 안락사 시킬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휴..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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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이 안보이니 24시간 사람이 보살펴줘야하는데 힘드시겠네요.
병원에서 안락사외엔 방법이 없겠네요.
병원에서 안락사외엔 방법이 없겠네요.
강아지를 진정 사랑하십니까?....강아지는 상품이나 물건이 아닙니다.
"굴.러. 다닌던 강아지.."
제 생각엔 돌.아.다.니.던 강아지를 데려오신거 같은데요..?
"굴.러. 다닌던 강아지.."
제 생각엔 돌.아.다.니.던 강아지를 데려오신거 같은데요..?
흠흠........독가스? 청산가리?
그냥.....동물병원에서 처리하시는게 가장 깔끔할 듯 합니다.
그냥.....동물병원에서 처리하시는게 가장 깔끔할 듯 합니다.
비니 여니가 요즈음 안보이니... 전문가인데...
저도 말티즈를 기르고 있습니다. 정말 가족과 같은 강아지.. 우리집 막내입니다. 저희집에도 냄새도 나고 가끔씩
쇼파도 뜯고하지만 따듯하게 보살펴준답니다. 정말 막내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안락사 밖에 방법이 없다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우리막둥이 없는 집은 상상이 안되네요..... 안락사시키는 방법은 주사놓으면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죽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크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끝까지 함께 하시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네요...
쇼파도 뜯고하지만 따듯하게 보살펴준답니다. 정말 막내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안락사 밖에 방법이 없다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우리막둥이 없는 집은 상상이 안되네요..... 안락사시키는 방법은 주사놓으면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죽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크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끝까지 함께 하시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네요...
로또 아이님 감사합니다.
새끼때 너무 망가친채로 저에게와서 그런 표현이 되었나봅니다.
ㅠ.ㅠ
새끼때 너무 망가친채로 저에게와서 그런 표현이 되었나봅니다.
ㅠ.ㅠ
헉 가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잘 결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현재 말티즈 기르고 있습니다.
1994년식? 년생이구요... 이름은 미키...
1살때쯤 홍역때문에 거의 죽을뻔하던 놈이라 그 안타까운 심정 이해가 가네요...
잘 결정하시길...
1994년식? 년생이구요... 이름은 미키...
1살때쯤 홍역때문에 거의 죽을뻔하던 놈이라 그 안타까운 심정 이해가 가네요...
잘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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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시면 조용히 안락사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병원 말고 안락사 할 장소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