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차 투싼. 스포티지, 박빙의 승부. 승자는 누구?
- [서경]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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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엔진, 변속기등을 공유하고 있는 형제모델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가 연말을 앞두고 박빙을 승부를 벌이고 있다.
앞선 스타일로 지난해 월등한 우위를 보였던 기아 스포티지가 올들어 주춤한 틈을 타 전체 차종 중 유일하게 기아차에 뒤져왔던 투싼은 명예회복을 잔뜩 벼르고 있다.
2006년 마감을 한달 앞둔 지난 11월까지의 판매량은 현대 투싼이 3만780대, 기아 스포티지가 3만751대로 불과 29대 차이로 투싼이 앞서고 있다.
양 차종의 월평균 판매량이 2천800대인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달인 이달 판매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수도 있기 때문에 양사는 두 차종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 투싼은 기아 스포티지보다 약 5개월 앞선 지난 2004년 3월 출시됐었으나 노조와의 갈등으로 생산이 크게 지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 8월 출시된 스포티지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5년에는 3만7천957대의 판매에 그치면서 5만2천914대의 스포티지에 무려 1만5천대 가량이 뒤져 소형 SUV부문에서 2위로 밀려났다.
현대차측은 투싼이 신형 싼타페의 상승세에 편승, 하반기들어 줄곧 스포티지를 앞서고 있어 출시 3년째인 올해는 역전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스타일로 지난해 월등한 우위를 보였던 기아 스포티지가 올들어 주춤한 틈을 타 전체 차종 중 유일하게 기아차에 뒤져왔던 투싼은 명예회복을 잔뜩 벼르고 있다.
2006년 마감을 한달 앞둔 지난 11월까지의 판매량은 현대 투싼이 3만780대, 기아 스포티지가 3만751대로 불과 29대 차이로 투싼이 앞서고 있다.
양 차종의 월평균 판매량이 2천800대인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달인 이달 판매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수도 있기 때문에 양사는 두 차종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 투싼은 기아 스포티지보다 약 5개월 앞선 지난 2004년 3월 출시됐었으나 노조와의 갈등으로 생산이 크게 지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 8월 출시된 스포티지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5년에는 3만7천957대의 판매에 그치면서 5만2천914대의 스포티지에 무려 1만5천대 가량이 뒤져 소형 SUV부문에서 2위로 밀려났다.
현대차측은 투싼이 신형 싼타페의 상승세에 편승, 하반기들어 줄곧 스포티지를 앞서고 있어 출시 3년째인 올해는 역전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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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전체 판매량에서 따라 잡을라믄 내년도 분발해야 할텐데요..
전체 판매량에서 따라 잡을라믄 내년도 분발해야 할텐데요..
검정투산에 보조 범퍼 달고 약간 다운된 투산을 봤는데...
포스가 느껴지던데요. 전이랑은 다르더라구요.
포스가 느껴지던데요. 전이랑은 다르더라구요.
스포티지 짱!^^
티지가 낫죠... 저 차사기 2달전에 투싼을 새로 뽑은 분이 있었는데...
같은 플랫폼이지만 차이가 꽤나 느껴지더군요...
디자인이야 말할것도 없고... 가장 큰차이는 방음공사... 소리가 많이 차이납니다...
제 차가 티지여서가 아니라 다시 산다고해도 전 티지를 살겁니다...
같은 플랫폼이지만 차이가 꽤나 느껴지더군요...
디자인이야 말할것도 없고... 가장 큰차이는 방음공사... 소리가 많이 차이납니다...
제 차가 티지여서가 아니라 다시 산다고해도 전 티지를 살겁니다...
티지는 그냥 타도 괜침한차..
투싼은 돈좀 들이면 타기 좋은차 같아요...
돈안들이고 그냥 타기에 티지가 좋아서 티지로 정했습니다.
투싼은 돈좀 들이면 타기 좋은차 같아요...
돈안들이고 그냥 타기에 티지가 좋아서 티지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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