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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스포티지넷 운영자 네티러브입니다.

왜, 큐멤버스 가입 경쟁을
스포넷에서는 3일만 즐기면 되는 가치라고 펌하 했던 이유를 아시겠죠..?

이런 경쟁을 기획 했다는거.
과연 큐멤버스 프로그램의 장점과 본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참여기반이 될 " 자동차동호회 " 들을 끌어 들이는 목적만 생각 했을뿐
그 과정속에서 발생될 역효과는 전혀 고려 되지 않은 기획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고 과열경쟁으로 치닫을 것이기 때문에
스포넷의 집중력과 단결력을 확인하는 " 스포넷 스타일의 놀이 " 로서는
가치를 딱 3일만 부여를 했던 것입니다.

각 동호회마다 문화가 다르고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어쩌면 스포넷은 큐멤버스 동호회 경쟁시스템을 조롱하고자 4일 남겨두고 참가를 했습니다.
과정상에서 스포넷에 밀린 동호회에서는 서운하고 분한 마음은 있겠으나
같은 자동차동호회간 마음 상하셔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스포넷이 승부를 위해. 타동호회를 이기기 위해 달린게 아닙니다.
스포넷은 스포넷의 집중력과 단결력을 확인하기 위한 우리의 테스트 였던 것입니다.

단체메일 한번 보내지 않고 그 흔한 단체쪽지도 없습니다.
원래 배너 받아서 업체 광고 하는 성격들이 아니라서 왼쪽 비어 있는 공간에
큐멤버스 안내 메뉴 만든 것이 전부입니다.

타 동호회에서 아이디어로 제시되고 실천한 같은 차종간 회원 밀어주기
같은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타 동호회에서 글 올리면서 이간질 하시는 분들.    정말 궁금합니다.

하나 같이 공통적으로 그 차종은 타시지 않지만 사람이 좋아서 있다는둥.
가입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속상하다면서 스포넷과의 이간질을 시도합니다.
[속한 동호회 회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도 해당차량도 없고 그냥 사람만 좋아서 있다고 합니다]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차종을 보유하고 있거나 구입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사실 온라인에서 자주 뵙기 어렵습니다. 이래저래 비방과 이간질 시킬 시간이 아깝지 않으신가요..

앞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동호회간의 문화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편향적인 시각에서 이간질을 목적으로
비방과 여론 조성하는 것은 성인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특히 익명성을 빙자하여 온라인에서 그런 비겁한 행위 자체는 그 사람의 인격 수준을
그대로 내보이게 되는 것이니 차후 그런 일을 지속적으로 하여 스포넷 전체회원의 감정을 상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큐멤버스.  본질만 놓고 본다면 분명 좋은 시도이고 정착되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귀기울이고
제대로 반영한다면 당장보다 중장기적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포넷은 이번 큐멤버스 순위와 관계없이

이번 동호회간의 경쟁시스템.  그리고 진행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컨슈머 릴레이션즈 [ 소비자관계 ]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주체가 온라인 광고 대행사이든 제조사인 기아자동차든
안정적인 큐멤버스 제도 정착과 발전, 그리고 제대로된 소비자관계 설정을 위해
컨슈머 리포트 [소비자보고서] 를 공식적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만약 이런 동호회간의 과다경쟁을 유발시키는 말도 안되는 이벤트 주체가
제조사인 기아자동차라면 정확한 해명과 사과가 뒤따르게 될 것이며
온라인 광고대행사가 기획한 일이라면 광고주로서 기아자동차에서 책임지고
그 수준의 온라인 광고대행사에게 이런 이벤트는 다시금 맡기는 일은 없도록
요구 하고자 함입니다.

잘못된 부분에서 정확하게 지적하고자 할때.
그 시스템에 아예 무시하고 참전 하지 않은 것도 하나 방법이겠으나
아래 링크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12월 4일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봤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12월 5일부터 큐멤버스 동호회 경쟁시스템에 참전 했으며
스포넷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 예상 했던 것과 같이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동호회간의
과열경쟁 속 분열과 욕심이 그대로 역기능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ree_bbs&page=2&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네티러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431

                                          
그래서 저는 12월 5일  " 큐멤버스 놀이는 정확히 3일 가치라 이야기를 했던 것이죠.
스포넷 회원 여러분, 그리고 타동호회 여러분.. 너무 민감하게 큐멤버스에 속상해 하시거나
과열경쟁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위.2위.3위내에 들어가는 동호회를 제외하고는
큐멤버스 시스템 이라면 " 이가 갈리게 될 것입니다. 화는 안나더라도 철저히 외면.무시 당하게 됩니다 "

과연 이번 동호회간 경쟁 시스템을 누가 기획한 것이고 추진 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큐멤버스 본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많았습니다. 당장이 아닌 중장기 적으로 시행되고
소비자의 정확한 목소리를 읽기 위해 실천 되었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흥적이고 1회성이며 오히려 적을 더 만들어내는 이런 이벤트 기획은 다시는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조사인 기아자동차는 물론이고 소비자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경쟁시스템을 기획하고 실천한 주체를 반드시 알아야겠습니다.
궁금증 차원을 넘어 스포넷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동호회들의 수준 낮게 보고
기만한 행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으며 지극히 " 소비자집단을 앝보는 시스템 " 에
너무 과민하여 빠져 들지도 마시고 과욕으로 흥분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