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무척 싫어하는 인간이 내일 모모지방경찰청에 출두 한다고 합니다. 성매매 관련 해서요.
그런데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인간적으로 너무 싫어하던 사람이라서 그런거 같네요. (이러면 안되지만...)
그래서 혹시나 해서 질문을 드리는데
배경을 설명하자면 두사람이서 room이라는 곳에서 술을 먹고 소위 2차 라는걸 나갔나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문제의 사람이 2차 나간 여성이 미성년자 였던겁니다.
마침 그 가게 마담이라는 사람이 그 가게 아가씨들 돈을 갖고 도망가면서 미성년자 고용업소라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나봅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그 아가씨 전화에 그사람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었고 카드 사용때문에 업소에 들렀다는건 입증이 된 상태인데 참고인 조사로 소환을 했나봅니다. 그 이상은 저도 다른 사람을 통해 들어서 모르고요.
혹시 이런 경우 처벌을 받나요?  사실적인 직접적인 성매매 증거는 없는거 같은데.....
너무 극단적인 것까지 가는건 바라지는 않지만 좀 고생좀 했으면 하는게 솔직한 바램이라서... 이러다가 진짜 악마 되는건 아닌지 ^^;;  아시는분들 급한건 아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