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하면 부정적 이미지 떠올라
- [전]원 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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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 정도만 노후대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가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전국의 19-6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인을 생각할때 `쇠약하다'(11.8%), `쓸쓸하다'(10.6%), `외롭다'(9.1%), `가난하다'(3.9%), `늙었다'(3.6%), `백발이다'(3.2%), `가엾다'(3%) 등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정작 자신들의 노후생활을 대비해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있는 사람은 5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대책을 준비한다는 사람들 가운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예금.저축(30.3%)을 가장 선호했고 이어 보험(29.1%), 국민연금(19.4%). 부동산.주식.펀드(16.2%) 등이 주류를 이뤘다.
노후 세대를 부양하는 주체로 응답자들은 정부.사회(58.1%)를 가장 많이 꼽았고 각자 알아서(19.8%), 가족(19.2%) 등이 지목됐으며, 48.9%는 노후 세대에 대한 부양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저출산 현상에 대해선 78.5%, 고령화 현상에 대해선 85.7%가 각각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인 '새로마지플랜'에 대한 인지도는 30%에 머물렀다.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정책 시행시 출산의향이 28%에 그치는 등 세부 정책에 대한 동의도도 저조했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가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전국의 19-6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인을 생각할때 `쇠약하다'(11.8%), `쓸쓸하다'(10.6%), `외롭다'(9.1%), `가난하다'(3.9%), `늙었다'(3.6%), `백발이다'(3.2%), `가엾다'(3%) 등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정작 자신들의 노후생활을 대비해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있는 사람은 5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대책을 준비한다는 사람들 가운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예금.저축(30.3%)을 가장 선호했고 이어 보험(29.1%), 국민연금(19.4%). 부동산.주식.펀드(16.2%) 등이 주류를 이뤘다.
노후 세대를 부양하는 주체로 응답자들은 정부.사회(58.1%)를 가장 많이 꼽았고 각자 알아서(19.8%), 가족(19.2%) 등이 지목됐으며, 48.9%는 노후 세대에 대한 부양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저출산 현상에 대해선 78.5%, 고령화 현상에 대해선 85.7%가 각각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인 '새로마지플랜'에 대한 인지도는 30%에 머물렀다.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정책 시행시 출산의향이 28%에 그치는 등 세부 정책에 대한 동의도도 저조했다.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