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이라고하니 거창해 지는데;;;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제 별명이 빼빠(국산용어로 사포;;)랍니다;;;
좀 까칠해서 스포넷에서 붙은 별명이지요;;;
그 성격 탓에 신문기사라던지 흥행성 문구들은 무지 싫어해서..
학술지나 논문형식의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알량한 기자들의 얄팍한 흥미돋구는 기사보단 논평이나 논문을 주로읽고 신뢰하지요..
웹에서의 논평이나 논문등은 아주 주관적인 부분을 검증된 객관적인 형식으로 표현했기에..
그나마 읽어줄 만 합니다..
제 유년시절의 7년은 독일에서 보냈답니다..
한창 배우고자하는 본능이 왕성할때의 시기여서 그런지..아직까지 독일 문화라던지 이슈들은 제 작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기도 하지요..
요지는..
웹에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유럽권 사이트에 접속하여 그 동향을 보고 흐름을 보기도하는데...
어제 문득 재미난 이론이 보이더군요...
물론 시기는 좀 지난거지만..참 재미있어서 잠시 짬내어적어봅니다.
바퀴벌레 이론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바퀴벌레는 그 생명력이 끈질기고 왕성하기로 유명한 녀석이지요...
지구가 멸망해도 바퀴벌레는 살아남아 번식한다지요?;;;
우리가 가끔 접하는 바퀴벌레...
집안에 바퀴벌레가 한마리 보이면...실제로는 20마리 가까이 집안에 있다고 합니다.
좀 주관적인 표현을 하자면 20배이론인데요...
어느나라 어디가든 물질적 현상은 20배 이론이 적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가령..사기꾼이 5억의 피해액을 유발했다..하면..실제로 밝혀지는 금액은 100억 정도 된답니다..
불법을 자행하다 걸렸는데..한번 적발되면..실제론 20번 정도에 한번은 적발된다고 하더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듯 합니다..
꼭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평균이 그 정도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새로이 만나는 사람 20명중 한명은 꼭 독특하거나 특성있는 사람들을 만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참 신기하고 설득력 있는 이론논문인듯 해서..
글 올려봅니다..
A4지로 18장 정도 나오던데..
한번쯤은 그런 재미난 이론에 대해서 따져보는것도 지루한 인생살이의 낙이 될수도 잇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