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딸 이름이 지민입니다.  제 성이 한씨이니 제목에 나온 처자랑 동명이인이네요.
뭐 저 처자 이름은 예명일 가능성이 크니.. 암튼 저 처자 행여냐 무슨 스캔들 터지면 안됩니다.
우리 큰딸 혼사길 막힐지 모르니깐요. 흐흐.
그러나 저러나 전에 대장금 후반부에 투입될 때나 눈높이 선생님 광고 나올 때는 제법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종영된 드라마에서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왔는데, 볼 때마다 신이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저랑 제 처의 일치된 의견이었습니다. 크크.
신이 얼굴도 꼼꼼이 보면 그렇게 미운 얼굴은 아닌데 맡은 배역이 그래서 그런가요? 암튼 웃겼습니다.
그 드라마 무척 재밌게 봤는데 시청률은 좀 안습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