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취한 ‘여대생 알바’
- [서경]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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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백화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 취업해 3030만원어치의 불법 명품 쇼핑을 즐겼던 여대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모 대학 1학년으로 휴학 중인 황모(20)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잠실의 모 백화점 청바지 매장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다. 열흘쯤 백화점 내부 시스템을 관찰하던 황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불법 쇼핑을 시작했다. 그는 CCTV 등 백화점 도난 방지 시스템이 업무시간에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새벽과 야간에 백화점 전 층을 옮겨 다니며 ‘나홀로’ 불법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
황씨는 아침 8시에 미리 백화점에 와서 의류 등 물품을 쇼핑백에 담은 뒤 2㎞ 떨어진 집에 가져다 놓고 9시쯤 백화점으로 다시 출근했다. 야간에는 백화점 직원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 새 옷을 걸치고 집에 가는 수법을 썼다. 황씨는 160만원짜리 코트와 50만원짜리 치마 등 국내외 명품의류와 액세서리만 골라 70여 점을 훔쳤다. 황씨가 지난달 31일까지 50회에 걸쳐 훔친 물품은 총 3030만원어치.
황씨는 훔친 코트를 입고 다니던 중 허리 사이즈를 줄이려고 다른 백화점 매장에 수선을 맡겼다가 코트에 표시된 상품 번호가 도난 목록에 올라 있는 것을 본 점원의 신고로 붙잡혔다. 황씨는 “옷을 훔칠 목적으로 일했으며, 처음에는 직접 입으려고 훔쳤지만 나중에는 싼값에 되팔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황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어제 저녁 뉴스에서 봤는데 참... 어처구니가 움네요..
서울 모 대학 1학년으로 휴학 중인 황모(20)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잠실의 모 백화점 청바지 매장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다. 열흘쯤 백화점 내부 시스템을 관찰하던 황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불법 쇼핑을 시작했다. 그는 CCTV 등 백화점 도난 방지 시스템이 업무시간에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새벽과 야간에 백화점 전 층을 옮겨 다니며 ‘나홀로’ 불법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
황씨는 아침 8시에 미리 백화점에 와서 의류 등 물품을 쇼핑백에 담은 뒤 2㎞ 떨어진 집에 가져다 놓고 9시쯤 백화점으로 다시 출근했다. 야간에는 백화점 직원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 새 옷을 걸치고 집에 가는 수법을 썼다. 황씨는 160만원짜리 코트와 50만원짜리 치마 등 국내외 명품의류와 액세서리만 골라 70여 점을 훔쳤다. 황씨가 지난달 31일까지 50회에 걸쳐 훔친 물품은 총 3030만원어치.
황씨는 훔친 코트를 입고 다니던 중 허리 사이즈를 줄이려고 다른 백화점 매장에 수선을 맡겼다가 코트에 표시된 상품 번호가 도난 목록에 올라 있는 것을 본 점원의 신고로 붙잡혔다. 황씨는 “옷을 훔칠 목적으로 일했으며, 처음에는 직접 입으려고 훔쳤지만 나중에는 싼값에 되팔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황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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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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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봤더랬죠 ....강남에 부잣집 딸래미가 왜 그런짓을 했을꽈??;; 부르부르부르 ~조아 ~~
정신 질환 이겠죠....
ㅡ.ㅡ 미국여배우 위노라 라이더도 도벽증세... 옷을 훔친다등데....경찰에 연행되고 그러던뎅..
그런 할리우드 배우가 돈이 없어서 훔치겠냐마는..
그런 할리우드 배우가 돈이 없어서 훔치겠냐마는..
에휴~~~~~~
명품이 뭔지....
정말 명품이 뭔지...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세상 살아갈라고 저러시나 쯧쯧~~~
명품이 뭔지 던이 뭔지
명품이 뭔지 던이 뭔지
명품이 그리도 좋을까요........
고양이 한테 생선맡겼네요 ㅎ
고양이 한테 생선맡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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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을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