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 ‘암 치료’에도 치명적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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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나 음주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흡연과 음주는 암 발생뿐 아니라 암 환자의 치료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팀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암 발생 위험인자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당뇨 등이 암 환자들의 사망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됐습니다.
국립암센터가 국내 암환자 만 4500여 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괍니다.
윤영호 박상민 연구팀의 조사 결과 암 진단을 받기 전에 하루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암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31%나 높았습니다.
특히 흡연 경력이 있는 폐암과 간암, 췌장암 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해 40에서 75%까지 사망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량이 많았던 두경부암과 식도암, 간암환자는 비음주 암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25에서 85% 높게 조사됐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암환자 역시 이같은 병을 앓지 않았던 환자들보다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모든 암환자에게 금연과 절주를 권장해야 하며 혈당과 고혈압 여부를 확인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암 권위지인 미국임상암학회지 오늘 자에 게재됐습니다.
더 나아가 흡연과 음주는 암 발생뿐 아니라 암 환자의 치료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팀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암 발생 위험인자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당뇨 등이 암 환자들의 사망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됐습니다.
국립암센터가 국내 암환자 만 4500여 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괍니다.
윤영호 박상민 연구팀의 조사 결과 암 진단을 받기 전에 하루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암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31%나 높았습니다.
특히 흡연 경력이 있는 폐암과 간암, 췌장암 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해 40에서 75%까지 사망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량이 많았던 두경부암과 식도암, 간암환자는 비음주 암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25에서 85% 높게 조사됐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암환자 역시 이같은 병을 앓지 않았던 환자들보다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모든 암환자에게 금연과 절주를 권장해야 하며 혈당과 고혈압 여부를 확인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암 권위지인 미국임상암학회지 오늘 자에 게재됐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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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모두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만두기 힘들다는거... 암을 이킬만큼의 인내가
필요하겠죠? ㅎㅎ 근데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서 살면 사는게 참 재미없을듯 한데요~~
필요하겠죠? ㅎㅎ 근데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서 살면 사는게 참 재미없을듯 한데요~~
그로인한 스트레스 해소법 부터 찾아야...
매일 술 두잔은 심장병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울나라 사람들은 한두잔으로 멈추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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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금연합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