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하다보니 무슨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왜 그렇지??
하고 걍 계~속 운전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차가 좀 이상하다고 무슨 소리가 나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하여튼 이상해;;라고 아빠한테 말씀드렸어요.
밤이라서 오늘 확인을 하셨는데...
글쎄..타이어에 못이 박혀 펑크가 났더랍니다.
스패어 타이어는 왜그리 작은지 아무래도 카센터에 가져가야겟다고;;
글서 가셨는데 전화가 왔어요.펑크난채 주행해서 무슨 모,옆에가 찝혔다구요...-_-
그래서 다 교환해야한다고요..
14만원이랍니다;;
아-정말 이게 왠일인지;;
아무리 초보라지만 펑크난것도 모르고,,어제 좀 액셀도 안듣는것 같긴 했지만,
역시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했습니다.
참으로 속상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아빠한테 혼도 엄청나고 제가 평소 겁이 없는지라;;
앞으로는 차타기전에 점검을 하고 타야겠어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맘이 아파요..ㅠㅠ

그게 지금 친구랑 얘기해봤는데 누가 일부러 그런거 같다는..제차 일주일도 안대서 누군가 이틀에 걸쳐 찍 끍어놨거든요.
아주 길게요..월요일에 한번 수요일에 한번 이렇게요.
근데 분영 주행중에 펑크난거 같진 않아요.
그랬다면 차가 기우뚱했을거고 먼가 느낌이 있었을거 같은데 전혀 없었고..
무엇보다 처음 운전할때부터 이상했으니까..밤새 누군가 일부러 그런거 같아요.
제차 진짜 마니 불쌍합니다.
4일되던날 긁히고 몰카라도 달고 싶어요...
어떤 삐리리인지 긁힌거 볼때마다 저주를 퍼붓고는 있는데 제 정신건강만 나빠지고 있네요,
하도 깊이 긁어서 도장해야된대요.게다가 까만차는 도장하면 티난다고 걍 쓰라더군요.
누군가 일부러 못같은걸로 긁은거라고 요즘 차 장난으로 긁으면 이정도 아니라고;;도대체 누구니??
남 핑게 되려는건 아니지만 무섭습니다.
누군가 내차만 노리는거 같아요.ㅠㅠ
앞으로는 어쨌든 운전하기전 완젼 안전점검하고 타야겠어요...ㅠㅠ
수정하느라고 글이 마니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저같은 일이 생기시지 않도록 꼭 타기전 안전점검하고 타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