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번이나 상처를.....ㅡㅡ;
- [강원]지애찌
- 1474
- 7
지난 토요일 시간도 남고 바람도 쐴겸해서 서울 처형댁을 다녀왔죠..
처형댁은 좁은 골목에 주차난이 심각한 동네에 있다보니 주차할 곳이 너무도 없었어요..
그래도 집앞에 작은 골목에 주차를 하곤 했는데
하필 그날은 골목앞쪽에 1톤트럭이 있는겁니다..
나름대로 좁은곳 빠져나가는 실력은 자부하는 나인지라
개의치 않고 트럭을 피해 골목으로 밀어넣었죠...ㅋ
역시!! 이러면서 맘놓고 후진하는 순간..."쾅"하고 울려퍼지는 소리...;;
지나가던 사람이 깜짝놀라서 쳐다보더군요...그제서야 사이드 미러를 보니...
제가 가로등을 들이 받은 겁니다...;;
테일렘프 깨지고 범퍼 찌그러졌습니다.
아이고..원통해라...;;왜 못본건지..;;
역시 운전은 자만하지 말아야 겠더군요...
울 색시도 오늘은 신경바짝써서 운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두번째 상처는 그곳을 다시 빠져나올때 였습니다.
처형댁에서 맛있게 삼계탕 얻어먹고 집으로 돌아올려고 다시 그골목을 빠져나오는 순간....
왼쪽 뒷문가니쉬를 10cm정도 긁어먹었네요..ㅡㅡ;;
앞쪽에 있는 트럭만을 신경쓰다보니 사이드 미러를 또 안보고 만것입니다...ㅡㅡ;;
에효~~하면서 골목을 나와서 큰도로로 진입하려는데 소나타3이 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운전자는 아주머니더군요...그냥 쉬지 않고 밀고 들어오기에 저는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주려고 후진했습죠
그래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도 됐다 싶었는지 제옆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사이드 미러를 보니 거의 다 빠져갈것 같더만 왠지 소3의 사이드미러가 제차에 닿을거 같아서 어~~~
하고 있는데 역시나 "쿡"소리가 나더군요
저는 바로 내려서 확인 했죠
주유구 아래쪽 가니쉬가 까졌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가버리네요..;;
저는 창문올리고 있어도 소리가 들렸는데 창문을 내리고 가던 아주머니가 운전석 사이드미러가 닿았는데 몰랐을까요??
그냥 이런걸로 시시콜콜 따지기도 뭐해서 냅두긴했습니다만
아주머니 미안하단 소리없이 그냥 가는 게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정말 몰랐던것인지...아니면 도망간건지.....씁쓸한 하루였습니다...
운전자만하지 마시고 안전운전들 하세요~
처형댁은 좁은 골목에 주차난이 심각한 동네에 있다보니 주차할 곳이 너무도 없었어요..
그래도 집앞에 작은 골목에 주차를 하곤 했는데
하필 그날은 골목앞쪽에 1톤트럭이 있는겁니다..
나름대로 좁은곳 빠져나가는 실력은 자부하는 나인지라
개의치 않고 트럭을 피해 골목으로 밀어넣었죠...ㅋ
역시!! 이러면서 맘놓고 후진하는 순간..."쾅"하고 울려퍼지는 소리...;;
지나가던 사람이 깜짝놀라서 쳐다보더군요...그제서야 사이드 미러를 보니...
제가 가로등을 들이 받은 겁니다...;;
테일렘프 깨지고 범퍼 찌그러졌습니다.
아이고..원통해라...;;왜 못본건지..;;
역시 운전은 자만하지 말아야 겠더군요...
울 색시도 오늘은 신경바짝써서 운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두번째 상처는 그곳을 다시 빠져나올때 였습니다.
처형댁에서 맛있게 삼계탕 얻어먹고 집으로 돌아올려고 다시 그골목을 빠져나오는 순간....
왼쪽 뒷문가니쉬를 10cm정도 긁어먹었네요..ㅡㅡ;;
앞쪽에 있는 트럭만을 신경쓰다보니 사이드 미러를 또 안보고 만것입니다...ㅡㅡ;;
에효~~하면서 골목을 나와서 큰도로로 진입하려는데 소나타3이 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운전자는 아주머니더군요...그냥 쉬지 않고 밀고 들어오기에 저는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주려고 후진했습죠
그래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도 됐다 싶었는지 제옆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사이드 미러를 보니 거의 다 빠져갈것 같더만 왠지 소3의 사이드미러가 제차에 닿을거 같아서 어~~~
하고 있는데 역시나 "쿡"소리가 나더군요
저는 바로 내려서 확인 했죠
주유구 아래쪽 가니쉬가 까졌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가버리네요..;;
저는 창문올리고 있어도 소리가 들렸는데 창문을 내리고 가던 아주머니가 운전석 사이드미러가 닿았는데 몰랐을까요??
그냥 이런걸로 시시콜콜 따지기도 뭐해서 냅두긴했습니다만
아주머니 미안하단 소리없이 그냥 가는 게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정말 몰랐던것인지...아니면 도망간건지.....씁쓸한 하루였습니다...
운전자만하지 마시고 안전운전들 하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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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세차 했어요...대충...담에 미리 언질해 주세요..ㅋ
그 아줌마.....분명히 김여사.....-_-;;;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그럴땐 그저 한 잠 주무시고 나는게 제일이지요~
기운내세요~^^
그럴땐 그저 한 잠 주무시고 나는게 제일이지요~
기운내세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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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때 세차나 같이 하실래요...? 주공아파트 부근으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