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꼴불견 베스트 10
- [제주]바닷가소년
-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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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이런 행동만은 제발 삼가주세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친구들과 함께 몸 좀 풀어보려고 찾아간 찜질방에서 보기 싫은 장면을 보고 기분 나쁜 일을 당하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찜질방 문화가 꽃피면서 자신과 타인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공중도덕을 지키는 데 유념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물론 레저공간인 만큼 얼마쯤의 관용과 아량도 필수.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체험담을 위주로 찜질방 꼴불견 베스트 10을 추렸다.
◇과도한 애정행각 벌이는 커플=업주나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꼽는 불만사항. 야간 데이트코스로 이용되는 찜질방에서 얇은 가운만 걸치고 나란히 누워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찜질방을 찾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잊으면 안된다.
◇속옷 안입거나 뱃살 내놓고 자는 아줌마=목욕탕을 제외하고는 수면실에서도 옷을 걸치는 것이 원칙.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이용객 가운데 여자들만 있다며 나체로, 혹은 흐트러진 매무새로 잠자는 경우가 있다.
◇술 먹고 와서 코 골면서 자는 아저씨=찜질방이 잠시 눈붙이고 가는 숙박시설로 이용되면서 벌어지는 현상. 주변 사람들에게 술냄새를 풍겨 불쾌감을 안겨줄 뿐 아니라 만취상태에서 고온에 접하면 혈압이 올라가 자칫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주기도 한다.
◇화장 안지우고 땀 뻘뻘 흘리는 내숭녀=찜질방에서는 ‘쌩얼’이 예의. 그러나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 앞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나머지 화장을 안지우고 들어오는 여성이 있다. 잠시후 땀과 범벅이 되면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변한다는 게 통설이다.
◇한숨 자려는데 밟고 지나가는 꼬마들=우리나라 부모들은 공공시설에서 너무 아이들을 방임하는 경향이 있는데 찜질방도 예외가 아니다. ‘나 잡아봐라’ 하면서 뛰어다니는 꼬마들에게 밟힐까봐 마음 놓고 누울 수 없다는 불평이 많다.
◇이불이란 이불은 다 둘둘 말고 자는 사람=바닥에 깔고 접어서 베고 배에 덮고 다리에 끼고…. 이불이란 이불은 독차지한 욕심꾸러기도 찜질방 꼴불견의 인기순위에 들어간다.
◇목소리 크게 수다 떠는 사람=목소리 낮추고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게 인간의 매너다. 크게 웃고 떠들면서 남편 흉보기, 음담패설을 즐기는 아줌마 부대들이 찜질방 분위기를 흐려놓는다.
◇돌아다니면서 여자 몸매 훑는 변태=별 볼일도 없는 것 같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눈동자 굴리는 남성들. 수영장에서나 찜질방에서나 빠지지 않는 감초들이다.
◇좋은 자리 맡아놓고 자기 자리라고 우기는 사람=영역싸움도 아니고 ‘원래 내 자리인데 잠깐 화장실 갔다 왔다’면서 한사코 우긴다. 찜질방에 전세낸 것도 아닐텐데.
◇머리 위로 타넘어 다니는 사람=찜질방 이용객들이 사방으로 누워있다보니 벌어지는 일. 꼭 필요하다면 다리 쪽으로 돌아가는 정도의 배려는 기본이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친구들과 함께 몸 좀 풀어보려고 찾아간 찜질방에서 보기 싫은 장면을 보고 기분 나쁜 일을 당하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찜질방 문화가 꽃피면서 자신과 타인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공중도덕을 지키는 데 유념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물론 레저공간인 만큼 얼마쯤의 관용과 아량도 필수.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체험담을 위주로 찜질방 꼴불견 베스트 10을 추렸다.
◇과도한 애정행각 벌이는 커플=업주나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꼽는 불만사항. 야간 데이트코스로 이용되는 찜질방에서 얇은 가운만 걸치고 나란히 누워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찜질방을 찾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잊으면 안된다.
◇속옷 안입거나 뱃살 내놓고 자는 아줌마=목욕탕을 제외하고는 수면실에서도 옷을 걸치는 것이 원칙.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이용객 가운데 여자들만 있다며 나체로, 혹은 흐트러진 매무새로 잠자는 경우가 있다.
◇술 먹고 와서 코 골면서 자는 아저씨=찜질방이 잠시 눈붙이고 가는 숙박시설로 이용되면서 벌어지는 현상. 주변 사람들에게 술냄새를 풍겨 불쾌감을 안겨줄 뿐 아니라 만취상태에서 고온에 접하면 혈압이 올라가 자칫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주기도 한다.
◇화장 안지우고 땀 뻘뻘 흘리는 내숭녀=찜질방에서는 ‘쌩얼’이 예의. 그러나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 앞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나머지 화장을 안지우고 들어오는 여성이 있다. 잠시후 땀과 범벅이 되면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변한다는 게 통설이다.
◇한숨 자려는데 밟고 지나가는 꼬마들=우리나라 부모들은 공공시설에서 너무 아이들을 방임하는 경향이 있는데 찜질방도 예외가 아니다. ‘나 잡아봐라’ 하면서 뛰어다니는 꼬마들에게 밟힐까봐 마음 놓고 누울 수 없다는 불평이 많다.
◇이불이란 이불은 다 둘둘 말고 자는 사람=바닥에 깔고 접어서 베고 배에 덮고 다리에 끼고…. 이불이란 이불은 독차지한 욕심꾸러기도 찜질방 꼴불견의 인기순위에 들어간다.
◇목소리 크게 수다 떠는 사람=목소리 낮추고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게 인간의 매너다. 크게 웃고 떠들면서 남편 흉보기, 음담패설을 즐기는 아줌마 부대들이 찜질방 분위기를 흐려놓는다.
◇돌아다니면서 여자 몸매 훑는 변태=별 볼일도 없는 것 같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눈동자 굴리는 남성들. 수영장에서나 찜질방에서나 빠지지 않는 감초들이다.
◇좋은 자리 맡아놓고 자기 자리라고 우기는 사람=영역싸움도 아니고 ‘원래 내 자리인데 잠깐 화장실 갔다 왔다’면서 한사코 우긴다. 찜질방에 전세낸 것도 아닐텐데.
◇머리 위로 타넘어 다니는 사람=찜질방 이용객들이 사방으로 누워있다보니 벌어지는 일. 꼭 필요하다면 다리 쪽으로 돌아가는 정도의 배려는 기본이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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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혈;; ;
전 바닥에서 각종 음식은 다 펼처놓구 드시구 계시는거 보면.............
찜질하러 오신건지...식당에 오신건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이거두 보기싫은것중 하나죠
찜질하러 오신건지...식당에 오신건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이거두 보기싫은것중 하나죠
ㅡㅡ^
첨부터 걸리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붕님이 처음부터 걸리시면??
찜질방에서 과도한 애정행각?? 누구랑?? ㅎㅎ
찜질방에서 과도한 애정행각?? 누구랑?? ㅎㅎ
스키장 갔다가 찜질방 첨으로 가본듯..
잠을 제대로 못잤죠..원체 시끄러워서 ㅡ,.ㅡ;;
잠을 제대로 못잤죠..원체 시끄러워서 ㅡ,.ㅡ;;
뽀뽀하고 껴안고 하였다는~~~~~~~
울 딸래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딸래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찜방마다 특성이 있더군요..
특히 남자수면실에서 올...누드로 주무시는 인간들..
보기 민망하더이다...
특히 남자수면실에서 올...누드로 주무시는 인간들..
보기 민망하더이다...
찜질방이 어케 생겼는지도 모르는 빠다......무서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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