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이렇다할 오프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스포넷을 가입한지도 1년이상 되었구....누구보다 스포넷을 아끼는 마음에
할 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글을 남깁니다.

제가 어제 장터란에 한국시리즈 티켓을 구한다고 글을 올려놨습니다..
뭐 차와 관련된건 아니지만 회원여러분중 도움을 주실 수있으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자 그렇게 했습니다...물론 그냥받는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밤11시30분에 문자가 오더군요...
장당 3만원받겠다고...정확히 따블을 외치시더군요~~~

핸펀에 전번찍혀있구....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회원분이라면 정말 쫌 그렇습니다~~
(참고로 네티님이 말씀하신 분들은 아닙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오늘이 첨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난번에도 어떤 공구 물품을 장터에서 사는데 첨엔 윗돈을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같은회원끼리 쫌 그런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어쩔수 없이 공구가에 넘기겠다구...하셨는데...
말도 없이 택비 착불로 해서 보내주시더라구요...공구가에 택비가 포함되어 있었는데두....

이런점이 쫌 아쉽습니다...
같은 스포넷 가족끼리 정말 중고물품이고 얼마 안나가는 거면 말만잘해도 전 그냥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미사용물건이라면 자기가 첨 산 가격을 받으면 되는거구요..
여기가 무슨 옥션도 아니고
그런 모습들을 보니 쫌 실망스럽습니다..

아마 저말고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회원끼리 이렇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만 그런건진 모르지만...
아무튼 안좋은 얘기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