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려 1조7000억 이라는 사상 최대의 당기 순이익을 올린 sk 석유사업법 위반 판매업소 적발 건수에서도 1위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 수치는 2위인 현대오일뱅크(165건 43억8900만원)보다 63%이상 많았고 전체건수(941건)의 28.7%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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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타 정유사보다 가장 기름갑이 비싸고 좋은 기름을 쓴다고 홍보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크다면서 판내업소에 대한 느슨한 대응이 이런 문제를 자초했고 지휘감독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sk측은 문제가 된 주유소에 대해 비브랜딩 조치를 취한바 없고 그동안 경고 조치만 했다고 밝혔다
sk 측으니 이에대해 유사석유제품이라기 보다는 하절기와 동절기 등경유 제품들의 혼합비율이 차질을 빚다보니 부적합 제품으로 판정이 난 것 같다 면서 만약 의도적인 판매업소가 적발되면 비브랜딩 조치 등의 강력한 징계를 내리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