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고민중이겠네요. 저도 이직을 고민해서 면접도 보고 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그냥 눌러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대우가 별로 좋지 않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제경우엔 오히려 제가 배부른 소리하고 있단 걸 깨달은 좋은 계기였습니다. 제자리를 탐내는 분들도 많고 이직하려던 곳이 소문대로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었거든요.

한 번 이직하면 대개 계속 움직이더라고요 . 회사생활 오래안할 거고 나중에 임원이나 개인사업을 목표로 하시면 경험을 위해 이직을 권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그자리에서 자기개발에 힘쓰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에고 이직.....저에게도 심각하게 고민중인 현실.......ㅡ.ㅡ;;

저는 그랬어요........................
저는 고3때부터 사회 생활을 했어요
처음엔 삼성부터 시작해서 정말 여러 곳을 다녔어요
쇠깎는 공장에서 일도 해보고 아주 무시무시한 화학약품도 운반해 보고
카센터 기사에 술집 어깨까지....................
그 속에서 한가지 얻은게 있다면 이겁니다
"내 결정에 후회 하지 않는다면 지금당장 시작해라,때론 내 판단에 몸을 맏기는게
옳은 길이고 참다운 선택이다"라고요.
지금은 컴퓨터쪽 일을 하지만 항상 제 결심은 그렇습니다
후회 안 할거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요......................
때론 몸이 가는대로 맏겨보는것도 나쁘진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