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제차를 갖게될 설레임에 어떤차를 살까 무지 고민 했었습니다.
현대 기아 영업소 돌아 다니면서 팜플렛도 보고 이것저것 비교 해봤지만 아는게 없어 ..  ^^
최종적으로 제가 하는일과 생각했던 총알로 견주어 두 모델중 하나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현대의 투산과 기아의 스포티지  둘중 하나로 좁혀진 가운데 외관과 기타 사용기에 의존 최종적으로 선택한게 스포티지였죠

2006년 휴가 에 맞추어 차를 받으리라 생각하고 게약을 했는데 원했던 색상은 그날 받을수 없다하여 문안한 은비로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2006 7 28 제차가 제 앞에 왔고 설레는 기분으로 승차 했었습니다. LPG 차량인 타우너를 끌던 저로써는 무한감동이 밀려 오더군요..  ^^
물론 스포티지 모델중 LX 최고급에 ABS , AUTO 라는 간단한 옵션이고 루프렉도 없지만 저에겐 너무 멋있게 보인 놈이었네요..  휴가며 업무에 출퇴근에 어언 22000  을 달린 지금 별 고장 없이 같이했던 이놈 정말 애정이 갑니다.  새차기념 테러로 문작에 줄가고 앞뒤 범퍼에 기스가 나긴했어도 여전이 이뻐보이는 놈이구요
한가지 단점이라함은 부산 시내주행 위주라 회원님들 만큼 연비는 안나오네요 나름대로 신경써도 시내주행으로 10키로 정도 나온게 최고인듯..  ^^   할부금 내느라 허걱허걱 하지만 할부 끝나고 10년 정도는 더 같이할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10년 이상을 함께할 제 스포티지 ..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