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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승용차에서 성공 못하는 이유.

길게 적으면 한도 끝도 없으니 간략하게 갑니다. (점심시간에.. ^^)

기아자동차의 라인업을 살펴 보자면

1) 프라이드 (소형차 1300~1600급)
2) 세라토 (1500 ~ 1800 급)
3) 로체 (1800 ~ 2400 급)

1) 프라이드

프라이드의 포지션은 세라토 보다는 아래 급으로 현대의 베르나와
대우차 젠트라 (구 칼로스급) 정도가 경쟁 차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 자체도 넓지 않은 편이고 내수 보다는 수출시장에서 싸움이 치열한 급이죠.
비중을 그다지 두지 않고 넘어갑니다.

2006년 JD 파워에서 초기 품질지수 세그먼트 1위를 차지한 프라이드.
과거 리오시절 보다야 한층 올라간 성능이나 품질은 동일 플랫폼 베르나. 즉, 현대 DNA 의
수혜를 많이 입었고 2007년에는 베르나도 같은 급의 경쟁대상으로 떠오를 예정이기에
1위 유지는 장담하기 힘든 부분이죠. 내수 시장에서도 고만고만. 시장 자체가 크지 않기에 비중이 작습니다.

2) 세라토.

세라토의 경우 아반테XD의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얼마전 신형 아반테 등장후 많이 밀리고 있는데
2006년 최악의 마케팅 악수가 바로 싸이 마케팅이라 생각됩니다.
엔진은 동일한 감마엔진을 사용 했을지 몰라도 작게는 차체플랫폼의 차이지만, 내장도 모조리 변경된
아반테(HD)와의 격차를 줄이기는 상당히 어렵다는거죠.  흔히 말하는 양카 마케팅으로는
격차를 줄이기는 커녕 세라토는 벼랑 끝으로 갈겁니다.  

단순하게 호감이나 논란마케팅으로 인한 수혜를 입기에 자동차' 라는 유닛은 지불비용이나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죠.  대책없이 모험성 짖은 논란 마케팅이라는 악수를 두기 전에
세라토 후속모델 (HD플랫폼 기반)을 조기 투입을 검토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기 사진은 슬로바키아 기아공장에서 생산될 유럽전용 모델입니다. 세라토와 그대로 겹치게 되며
아마 HD 플랫폼(아반테 신형)과 같은 플랫폼으로 추정됩니다.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HD 플랫폼 기반의 세라토 후속차를 투입하지 못한다면
SM3 처럼 페이스리프트를 들어갔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00% 신차는 상당한 부담감이 있지만,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부담감은 20~30%대에 머뭅니다.
금전적인 비용이나 개발기간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거죠.

페이스리프트의 중요성은 4개월째 대형차 판매 1위로 선전하는 오피러스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지적하던 리어부의 밋밋함과 전면부의 보강만으로 차의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릴 정도로 새로운 SM3 는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겠지만, 지엠대우의 중형토스카도 마찬가지로 매그너스의 마이너체인지 모델 정도이지
완전한 플랫폼이 변경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엔진과 변속기는 변경 되었죠)

쉽게 설명해서 수정만 제대로 했어도 세라토가 이렇게 당하지는 않았을텐데
달라진건 ' 광고뿐 ' 세라토는 내수시장을 포기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모습이 아무리 이상해도 아반테는 아반테이며 판매대수로 증명 될겁니다.
세라토의 삽질로 인해 SM3 의 판매증가가 이어지고 아반테와 SM3 의 2강 체제로 가는게
국내 1600cc(1500cc) 승용차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대나 기아나 같은 그룹이니 밀어주기 차원에서 세라토 삽질을 한 것일까요?

유럽형 모델 CEED 를 국내에서 비슷한 시기 또는 6개월정도의 시간차만 두고 투입하더라도
아반테나 SM3 에게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겁니다.
CEED 의 경우 유럽 전용모델로 국내 생산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는 하지만,
결국 세라토 후속으로 2년내 투입 될겁니다. 신형 아반테의 신차효과가 사라진 이후가 되겠죠.
애당초 밀어주기라면 싸이마케팅으로 인한 이미지 저하나 안시켰어야 하지 싶습니다.

세라토는 상당히 우수한 차량입니다. 아반테 XD 플랫폼으로 아반테XD 의 문제점을 상당히 상쇄하고
투입된 차량으로 2~3년간의 시간차가 있는 만큼. 기존 스펙트라와는 전혀 달랐죠.
이런 자신감에서인지 10년 15만킬로 국내 보증의 세라토 모델도 한때 판매 되었습니다.

누구의 결정인지. 판단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세라토의 문제점 (삽질)로 인해
상대 경쟁차종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한번 실패한 차량이란 낙익이 찍힌 상태에
삽질 마케팅으로 차기 차종에서는 분명 이름을 바꾸게 될겁니다.

기아 1600cc 준중형차종 세라토는 잃어버린 1~2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거죠.

신차 투입 또는 세라토의 페이스리프트는 충분히 가능 했습니다. 유렵형 Ceed 가 있었기에
불가능 했던 것도 아니고 세라토 판매 저하와 기대치 하락은 막을 수 있었는데
이해 안가는 이런 결정을 잡아내지 못한 노동조합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되며 단순하게 비정규직
채용장사나 하기 위해 노조의 경영참여를 요구한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결정을 견제하는 역할이 필요하며 실패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3) 로체

로체의 위기 요소는 세번 있었다고 봅니다.

첫번째가 초창기 품질문제. 대표적으로 차량 쏠림이 있었죠.
영업시장에서는 사실 전쟁터 라고 봅니다. 소비자의 요구와 취향을 정확하게 읽고
미리 예측된 차종을 팔아서 수익을 내야 하거든요. 예술 작품이 아닌 이상 팔려야 할거 아니겠습니까.

국내 특성상 장점을 부각하는 플러스마케팅 보다는 상대(경쟁)차종의 단점을 부각하는
마이너스 마케팅에 익숙합니다. 상대차 바보 만들면 우리차 가치는 올라간다는 것이죠.

NF소나타의 구형소나타 보다 신형이 매연 많이 나온다는 논란.
SM5 의 연료통 출렁거림 현상.  모두 신차들이라면 초기 품질문제로 논란이 커지죠.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앞서 말한 마이너스마케팅으로 인해 증폭되고 파급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이를 얼마만큼 유연하게 대처하고 재빠른 조치를 실시하느냐는 제조사의 몫이 되는거죠.

그런 능력부분에서 가장 취약하고 더딥니다. 아울러 신차의 차량쏠림 문제의 경우
계속 반복 되고 있는 기아차의 고질적인 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 뉴카렌스는 잡혔지만..)

왜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될까요? 품질 문제 만큼은 최근 두들겨 맞는 세계 최고품질 도요타에게도
영원한 숙제이니 논외로 하고 대처 능력에 관해서 한마디 더 합니다.

로체의 차량쏠림이 발생 했을때 관계자는 0.1~0.2%의 운전자의 문제라 이야기 했었습니다.
방송에 전파를 탔었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도요타의 리콜은폐 사건으로 실제 교통사고로 이어진건 10건 내외입니다.
사망자는 없었구요. 그렇지만, 경영진에서 사실을 알고도 조치에 소홀했다가 문제의 요지입니다.

로체도 마찬가지로 비율이 미미하다면 재빠른 조치로 0.1% 고객의 입을 틀어막었어야 한다는거죠.
표현이 직설적이지만, 초창기에 잡지 못해서 0.1%가 10% 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는거
스스로 땅을 파고 있는 결과로 증명 되는 것입니다.

이어서 잠잠해질 무렵 로체의 플랫폼 논쟁이 나왔습니다. 로체는 NF 플랫폼이 아닌
아반테 신형HD 플랫폼이다.    사실 출처는 경쟁차 영업라인에서 흘러나온 말이였습니다.
삼성차.대우차.현대차 쪽에서 나왔겠죠.

사실 이게 중요한 요점은 아닌데 이때도 대처를 잘못 했죠.
처음부터 차체 플랫폼은 HD 기반이지만, 차체 부분에서 HD플랫폼을 기반으로 로체만의
MG 플랫폼을 만들어 냈고 변속기와 엔진은 NF와 공유하며 차체가 가벼워진 만큼 이런저런 장점이
있다' 라고 보도자료를 냈으면 모르는데..

처음에 부정해 버렸습니다.   근거없는 소리다. 법적대응 하겠다는 식으로 나와버렸습니다.
현대차도 영업조직에서는 경쟁이란건 망각한거죠. 상당한 양 영업조직과 마찰이 있었고
결국 HD 차체플랫폼으로 판정 되었습니다. 나중에 인정 하였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때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거죠.

결국 기아차의 위기관리 능력이나 대응시스템이 취약하여 벌어진 일입니다.

차량의 문제점과 잘못 보다 몇십배 두들겨 맞는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런 문제들은 계속 반복됩니다. 중요한건 쉽게 간과하면서 " 왜 차 안팔리지..  " 이건 공염불에 불과하다는거죠.

두번째로 로체에 로체만의 색깔을 주입하지 못햇습니다.

NF 소나타는 사실 한세대를 앞서간 차량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렇지만, 완성도가 높은 차량이란걸 전문가들은 인정합니다.

토스카의 경우 페이스리프트급의 투자로 신차효과를 내고 있고
SM5 또한 눈속임일지 몰라도 현대나 기아차의 영업망과 비교도 안되는 영업조직망으로
NF소나타를 위협하고 있다는 힘은 인정해야 합니다.

세라토와 마찬가지로 로체 또한 동급에서 최저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느낌이 없다는거죠. 내부 적용된 시스템은 NF 소나타 기반이라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HD 플랫폼이라 해도 HD 보다는 NF에 가깝고 가격 대비 적용된 기본사양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허나, 마지막에서 소비자의 주머니를 열게 하는 무엇인가는 빠져 있습니다.
이런 부가적인 요소는 마케팅이나 기타 전략적인 공격으로 채워야 하는데
출시 이후 줄곳 CF 는  ' 드라이브는 반응이다 ' 라는 카피 밖에 없습니다.

영화 같은 광고. 20억이 들었든 30억이 들었든 그건 관심 밖의 내용입니다.
수십억 들여서 찍은 광고니 계속 울궈먹어야 한다.   이건 아니죠.

세라토와 마찬가지로 로체의 색깔을 더욱 불분명하게 만든 실패사례라 봅니다.

평범한 느낌. 단점이 크게 없어보이지만, 장점 또한 없어보입니다. 무난하다는게
차에서는 통용되지 못하는 공식인데. 로체가 그 실패사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거죠.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구형차종인 옵티마의 판매량보다 적은 판매대수 라면
로체는 상당히 반성 해야 합니다.

차. 자체에 대한 문제점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한다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반복되는 단점이 지적 되거나
원인을 알면서도 개선이 안되는 시스템.

결국 소비자가 외면하게 되는 것이고 이런 뿌리 박힌 선입견은 몇배의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지 않고는 절대 안바뀝니다.

세번째 중형차의 위치와 의미를 기아차는 간과 하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중형차 (2000cc) 급은 바로 제조사의 얼굴입니다.
가장 치열하고 NF와 그랜져TG가 플랫폼을 공유하고
SM5와 SM7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2000cc 급의 승자는
전후 승용차 시장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울러 2000cc 승용차 플랫폼으로 2500cc 급의 SUV 플랫폼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생산적인 부분에서 차지 하는 비중도 크지만, 제조사의 간판선수로 내세워진다는 것인데
하드웨어상의 덩치에서 국내 2위인 기아자동차의 간판선수가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되고
자급기술부분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일컬어지는 지엠대우와 삼성차에 밀리는
2000cc 급의 차를 가지고 있다는거.  그런 초라한 성적표를 지니고 있다는거.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대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따로 있고 르노삼성차를 선호하는 고객은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차를 따로 선택하는 고객층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대로 기아차에는 매니아층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http://www.rankey.com/rank/small_category.php?group_l_id=21&group_l_name=%C4%BF%B9%C2%B4%CF%C6%BC&group_id=687&group_name=%C0%DA%B5%BF%C2%F7+%B5%BF%C8%A3%C8%B8

자동차동호회의 순위를 보자면 20위권내 기아 프라이드나 로체 관련 동호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외 스포티지나 카렌스. 쏘렌토등의 레져용 차량만이 순위에 들어있는 정도입니다.

부정할지 모르겠지만, 크게 단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타 차종보다 장점도 없는 승용차.
색깔이 없는 자동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승용차는 그렇다는 거죠.

어쩌면 로체의 문제점 세가지중. 첫번째와 두번째 보다 세번째가 가장 위험한 요소가 아닐지 모릅니다.
이걸 알아채고 개선하지 않는한 계속 되풀이 될 수 밖에 없고 언제까지나 제자리 걸음으로
급박한 무한경쟁 체제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되는거죠.

도요타에는 캠리. 혼다에는 어코드라는 등식이 있습니다.
여기에 현대는 소나타 지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기준이 되고 있고 최소한 국내에서는
그 소나타를 위협하는 닛산 티아나 플랫폼 기반의 98% DNA 를 지닌 르노삼성의 SM5가 있습니다.

과연 로체가 SM5 보다 밀려나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이나 제조사의 규모
연구개발 부분에서의 현대와의 통합인센티브는 충분히 로체 쪽이 우수합니다.
아울러 몇배 많은 판매점과 직영대리점이 존재하는 영업망도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정리하자면.
상대성이 포함 되겠지만, 세라토나 로체 모두 상대 차량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기아 승용차에는 열정이 살아있지 않고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만족도 없기 때문에
외면 받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R&D 연구개발 비용도 중요하고 영업망 재정비 하는 것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건 소비자의 요구와 현재 기아차의 위치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실패는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네티러브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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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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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단[CB] 2006.10.10. 13:22
잘 읽었어욧... 점심시간에 잠깐 쓰신게 이정도면.... 논문쓰시면 대단하실듯..ㅎ
[서경]푸른갈매기 2006.10.10. 13:25
정말 좋은 글입니다. 공감 가구요... 특히 로체는 특징이 없고 뭔가 확 끌리는 힘이 없어 보입니다.
[서경]푸른갈매기 2006.10.10. 13:33
제가 보기엔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와 소렌토가 먹여살리는듯 해요..
구형 카렌스도 한몫했고...
[전]짱구 2006.10.10. 14:33
네티러브님 거의 논문인데요.
잘 읽었습니다.
로체의 태생 오늘 처음 알았네요.
[서경] 진똥이~ 2006.10.10. 14:42
우아......
곧 졸업논문 준비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조사해야겠군여..흐흐~ ^_^
[서경]희원이아빠 2006.10.10. 15:35
오늘 CEED 관련 내용을 들었는데요..
일단 슬로바키아에서 생산은 하지만 국내에서도 생산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물론 현재 세라토가 생산되고 있는 H 공장이 될 거구요..
현재 슬로바키아에서 만들고 있다면 국내 업체 찾아서 양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세라토 판매량에 따라서 생산 시기는 유동적이겠죠...

뉴세피아에 이어 스펙트라, 스펙트라윙, 세라토까지...준중형 부문에서 항상 죽 쑤네요..
[서경]김진배 2006.10.10. 23:52
요즘엔 왠만한 승용차도 2천대 이상인데
그만한 뽀대(??)는 나야 하는데..............
기아 승용은 뽀대가 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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