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층 발령났다고 해서~~이제 공부좀 하면서 여유가 좀 있겠구나 했습니다....

근대 점심 회식 끝나구 잠시후 내려온 새로운 통보.....

1층에서 오전 근무(민원실), 오후에는 3층에서 근무 하라는 오더가??

공익이 무슨 봉입니까.. 업무는 1층에서 자리에 앉아서 손이 안보이게 워드치고.. 마우스 굴리고 스캔하고 사진찍고 , 주민등록증과 유사한 증 만들고 자료실 자료찾고  아놔.... 여직까지 앉아서 공부해 본적이 없고~~ 쉬어본 적도 별로??

가끔 직원 연가가면 그자리 땜방까지...ㅡㅡ;

근대 오전에는 아래에서 이거하고 오후에는 3층에 올라가서 우편물 작업하고(우체국 까지 배달..거리 1.5.km) 하루 왕복2번 가야하고 그렇다고 기름값을 주나....자전거를 빌려주나...ㅡㅡ;
하루 우편작업량 300-400개..ㅡㅡ; 자금 운송 말일 500만원대 1년결산시 1000만원대에 육박하는 자금관리..ㅡㅡ;
운송시 뭐 경호도 없고 잃어버리면 책임져야하고..ㅡㅡ;

한달에 한번 시내가서 줄을 ~~2시간 서서 입금하고..ㅡㅡ;
3층 사무실 청소에~~ 별별 잡다한 개인심부름까지해야 하는데..(물떠와라....뭐 사와라..등)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12월에 병장월급나와봐야 18만원입니다...ㅡㅡ;

부려먹어도 너무 부려먹는거 아닌가요...ㅡㅡ;

공익 교육받을때 저는 공익이 하는일 잔심부름 (복사나 자료찾기 끝) 이라고만 교육받았는데...ㅡㅡ;

이거 3사람일 하고 있습니다.. 공익인데 말이죠..ㅡㅡ;

사무실서 데 놓고 말합니다... 제대하면 어떻하나..ㅡㅡ;
한번에 3사람일 하는 사람 흔치 않는대...ㅡㅡ;

아놔`~~

고생길이 보입니다..ㅡㅡ;

깽판한번 더 놔야 겠습니다..ㅡㅡ;

나에게도~~공익과 같은 대우를~~~ㅡㅡ;

비정규직 같은 기분입니다..ㅡㅡ; 부려먹는 수준은 ..ㅡㅡ;
어여 내년 7월이나... 후임이 와야지 땡깡 부릴텐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