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서 누워가지 마세요"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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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시간 차를 타고 고향갈 채비를 하셔야 될 텐데 피곤하시더라도 차에서 누워가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겠습니다.
사고를 당할 경우 부상 더 커지지만 보상은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기자: 40살 이 모씨는 지난달 친구인 전 모씨가 운전하는 트럭에 동승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씨는 운전석 뒤쪽에 마련된 간이침대칸에 누운 채 전 씨와 대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승용차 한 대가 트럭 앞쪽에 갑자기 나타나면서 전 씨가 트럭을 갓길로 틀었고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침대 칸에 있던 이 씨는 차량 앞쪽으로 몸이 쏠리면서 창문 밖으로 튕겨나갔고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가 자동차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은 침대 칸에 누워있다 사고를 당한 이 씨에게 17%의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을 내렸습니다.
주차 중 쉬기 위해 만들어 놓은 침대칸에서 차량운행중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누워 있어 안전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경우 피해자 과실을 10% 정도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누워있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앉아 있다가 사고시 밖으로 튕겨져 나갔을 경우에는 15에서 20% 정도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법원의 태도입니다.
기자: 장시간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추석귀경길.
차 안에서 누운 채 쉬고 있다가는 사고가 날 때 크게 다치는 것은 물론 보험처리에서도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고를 당할 경우 부상 더 커지지만 보상은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기자: 40살 이 모씨는 지난달 친구인 전 모씨가 운전하는 트럭에 동승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씨는 운전석 뒤쪽에 마련된 간이침대칸에 누운 채 전 씨와 대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승용차 한 대가 트럭 앞쪽에 갑자기 나타나면서 전 씨가 트럭을 갓길로 틀었고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침대 칸에 있던 이 씨는 차량 앞쪽으로 몸이 쏠리면서 창문 밖으로 튕겨나갔고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가 자동차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은 침대 칸에 누워있다 사고를 당한 이 씨에게 17%의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을 내렸습니다.
주차 중 쉬기 위해 만들어 놓은 침대칸에서 차량운행중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누워 있어 안전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경우 피해자 과실을 10% 정도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누워있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앉아 있다가 사고시 밖으로 튕겨져 나갔을 경우에는 15에서 20% 정도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법원의 태도입니다.
기자: 장시간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추석귀경길.
차 안에서 누운 채 쉬고 있다가는 사고가 날 때 크게 다치는 것은 물론 보험처리에서도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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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렇군요!! 흠..
누워가면 더 멀미하는거 같던데... 음...
누워가면 더 어지럽던데.....승용차에선 책보면 울렁거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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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가면 사고시 부상을 크게당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