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으로 열심히 장착하여 주신 몇몇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쮸니님, 채린퐈,  내영이형 감사감사) 짱아찌님은 도움을 주시기는 커녕 옆에서 훼방만 ㅋㅋㅋ

달랑 씨비만 들고가서 장비 암것두 없는 상태에서 한분 한분 차에서 이것저것 싸앜 쓸어와

대충 설치하던중 가장 중요한 물품들을 에코님이 오시는 바람에 몽땅 해결이 되어 버렸네요 ^^

이부분에서 에코님 정말 땡큐 베리망치 입니다 ^^

세차 마치고 많은분들과 토종 순대국 먹으러 가는길에서 테스트겸 씨비키고 있었는데

음... 잘들리더군요

가까이 있으니 그렇겠죠??

순대국 먹고 바로 헤어져서 씨비로 인사하고 후다닥 집으로 가는길..

시간은 벌써 12시 20분이 넘었더군요.. 집에 거의 도착할쯤 울리는 전화벨,.

둥지떠난새님이 궁금함을 못참고 전화 ㅋㅋㅋ

피곤해서 잠자리에 들었을거 같아 전화 안했더니 알아서 하네요.. 푸하하하하하

둥지 :  어디에요?

운틴 :  집에 거다 왔오..

둥지 : 그럼 집이야?

운틴 :  아니 왕십리쯤..

둥지 :  그럼 1분뒤에 씨큐씨큐 외쳐바

운틴 : 앙 알또

하고 전화를 끊었죠..

1분뒤 경동시장쯤 왔네요 씨큐씨큐 외쳤죠..

응답없네요..

고대 먹자골목에서 또 외쳤죠..

응답 없네요..

집에 다 와서 차 세우려고 하니 둥지떠난새님이 씨큐 외치네요 ㅋㅋ

일단 서로가 생각한대로 서로의 집에서  CB로 통신이 되니 핸드폰전화는 많이 쓰지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 뽀대는 좋아 보이는데 제가 많이 타고 다니기 보다는

여자친구가 타고 다니다 보니 좀 걱정도 되네요.. 부모님도 가끔 타시는데 한마디 하실까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