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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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700만명 심혈관 질환死… 사망원인 1위::)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24일은 세계심장협회가 정한 ‘2006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1700만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하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심혈관 질환은 사망원인 2위로, 1위인 암과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면 1시간 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심 장 질환의 5대 위험요소인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또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체중과 허리둘레를 줄여야 한 다.
◆심장마비는 예방할 수 있다 = 우선 복부비만과 같은 위험요소 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생활요법을 시행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에 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심장을 위해 허리둘레, 고밀도( HDL)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 혈중 지 방수치, 혈압, 혈당 등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는 5가지 주요 위험요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조승연(연세대 의대 교수) 대한순환기학회 이사장은 “건강한 심 장을 위해서는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 하고 복부비만을 관리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기적으로 허리둘 레를 측정하는 것은 가장 간단하게 자신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방법”이라고 복부비만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허리둘레 측정은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가장 쉽고 간편한 지표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남자는 허리둘레 90㎝(35.4인치), 여자는 허리둘레 80㎝(31.5인치)가 넘는다면 심장마비 발생 확률이 매 우 높은 것으로 진단된다.
◆정기적 혈압·혈액검사 = 5가지 위험 요소는 복합적으로 작용 하는 만큼 이들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 관이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혈액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150 ㎎/dl을 넘어선 경우나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이 60 ㎎/dl 이하라면 당장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150 ㎎/dl을 넘을 경우 심장 건강은 위험하다. 혈액 안에 중성지방 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생겨 결국 동맥경화로 이어진다.
◆과도한 운동은 무리 =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 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 과음한 다음날 지나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빼면 탈수 증상으로 전신에 서 심장으로 귀환하는 혈액량이 줄어 심장이나 뇌에 공급되는 혈 액이 감소할 뿐더러 농축된 혈액은 끈끈해지기 때문에 혈관이 막 히기 쉽다. 만약 이 상태에서 심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부담을 가져와 심장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 다.
◆흉통 지속되면 바로 병원으로 = 심혈관 질환의 가장 특징적인 전조증상은 극심한 가슴 통증이다. 식은땀이 나고 숨이 찬 증상 을 동반한다. 일부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서 의식을 잃거나 급 체한 것 같은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장의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관 상동맥이 부분적으로 막히는 협심증의 가능성이 높다. 조 이사장 은 “갑자기 참을 수 없는 가슴통증이 발생해 10분 이상 지속된 다면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며 “심장혈관이 막히면 1시간내 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면 1시간 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심 장 질환의 5대 위험요소인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또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체중과 허리둘레를 줄여야 한 다.
◆심장마비는 예방할 수 있다 = 우선 복부비만과 같은 위험요소 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생활요법을 시행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에 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심장을 위해 허리둘레, 고밀도( HDL)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 혈중 지 방수치, 혈압, 혈당 등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는 5가지 주요 위험요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조승연(연세대 의대 교수) 대한순환기학회 이사장은 “건강한 심 장을 위해서는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 하고 복부비만을 관리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기적으로 허리둘 레를 측정하는 것은 가장 간단하게 자신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방법”이라고 복부비만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허리둘레 측정은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가장 쉽고 간편한 지표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남자는 허리둘레 90㎝(35.4인치), 여자는 허리둘레 80㎝(31.5인치)가 넘는다면 심장마비 발생 확률이 매 우 높은 것으로 진단된다.
◆정기적 혈압·혈액검사 = 5가지 위험 요소는 복합적으로 작용 하는 만큼 이들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 관이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혈액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150 ㎎/dl을 넘어선 경우나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이 60 ㎎/dl 이하라면 당장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150 ㎎/dl을 넘을 경우 심장 건강은 위험하다. 혈액 안에 중성지방 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생겨 결국 동맥경화로 이어진다.
◆과도한 운동은 무리 =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 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 과음한 다음날 지나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빼면 탈수 증상으로 전신에 서 심장으로 귀환하는 혈액량이 줄어 심장이나 뇌에 공급되는 혈 액이 감소할 뿐더러 농축된 혈액은 끈끈해지기 때문에 혈관이 막 히기 쉽다. 만약 이 상태에서 심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부담을 가져와 심장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 다.
◆흉통 지속되면 바로 병원으로 = 심혈관 질환의 가장 특징적인 전조증상은 극심한 가슴 통증이다. 식은땀이 나고 숨이 찬 증상 을 동반한다. 일부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서 의식을 잃거나 급 체한 것 같은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장의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관 상동맥이 부분적으로 막히는 협심증의 가능성이 높다. 조 이사장 은 “갑자기 참을 수 없는 가슴통증이 발생해 10분 이상 지속된 다면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며 “심장혈관이 막히면 1시간내 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