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한일이 생겨서 대전 -> 광주 내려가다가
결국 공짜 티지 사진을 찍고야 말았습니다. ㅜㅜ
요사이 가짜 카메라 없애고 전부 진짜로 교체한것은 알고있었지만
전에 없던 카메라가 갑자기 생기니 황당하더군요
물론 과속카메라 안내 표지판도 없었습니다.
내리막길 터널에서 나온 이후라 얼떨결에 찍혔습니다.
예전에 갤로퍼 벤 탈때 한번 찍히고 운전경력 9년만에 두번째였습니다.
급한일 아니였으면 규정속도로만 다니는데...
스포넷 횐님들 모두 안전운행 하시는거 잘 알지만
공짜 티지 사진 안찍히게 안운하세요~ 찍고 싶으시면 자기 카메라로 집에서....
(티지는 너무 잘달려서 규정속도 지키려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것 같아요)

오늘의 궁금증 : 마눌님 말씀하시길 올 해 5월부터 과속카메라 찍히면
                      내년부터 보험료 올라간다는데 사실일까요?
                      그리고 내년부터 (기간내 운전자 확인 안하고 버티다 내는)
                      범칙금 과태료 제도가 없어지나요?
오늘의 교훈 : 급할수록 돌아가라!! (고속도로 운전 많이 하시는 횐님들 이말이 진리입니다.믿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