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챙달린 모자 58년만에 벗고 베레모 쓴다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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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챙달린 모자가 58년 만에 사라진다.
육군 관계자는 13일 “전투모와 근무모로 이원화돼 있는 육군 군모를 청록색 베레모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장수 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근무 장병들이 지난 5일부터 베레모를 시범 착용하고 있고 복제개정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전 육군으로 베레모 착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육군의 챙달린 모자는 1948년 국방경비대 창설과 함께 도입됐다.
육군측은 “베레모는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넓은 시야 확보와 행동 및 휴대가 편리하다”며 “특전부대와 전차부대 근무 장병들은 이미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또 예산이 확보되면 초록색 계통의 현 군복도 흑갈색으로 바꾸고 평소 입을 기회가 적은 정복과 예복을 평상시 입는 근무복과 통합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군복이 옛 일본군 제복체계를 모방하고 미군복을 참고한 것으로 역사성과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육군 관계자는 13일 “전투모와 근무모로 이원화돼 있는 육군 군모를 청록색 베레모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장수 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근무 장병들이 지난 5일부터 베레모를 시범 착용하고 있고 복제개정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전 육군으로 베레모 착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육군의 챙달린 모자는 1948년 국방경비대 창설과 함께 도입됐다.
육군측은 “베레모는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넓은 시야 확보와 행동 및 휴대가 편리하다”며 “특전부대와 전차부대 근무 장병들은 이미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또 예산이 확보되면 초록색 계통의 현 군복도 흑갈색으로 바꾸고 평소 입을 기회가 적은 정복과 예복을 평상시 입는 근무복과 통합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군복이 옛 일본군 제복체계를 모방하고 미군복을 참고한 것으로 역사성과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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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갈색으로 바뀌면,, 깨꾸리가 아니라,, 머라고 불러야 할까요..
베레모 멋있긴 한데,, 깨구리 마크는 어디다 달아야 할까요..
모든 육군 장정들의 꿈!! 깨구리마크..
모든 육군 장정들의 꿈!! 깨구리마크..
훔 우리후배들 작업할때 죽어나긋네 ㅜㅜ
그나마 챙이 있어서 햇빛은 가려주던데..
그나마 챙이 있어서 햇빛은 가려주던데..
군대나 다시 함 갈가..ㅋㅋㅋ 정신나간 소리져???
흑갈색이면..
두껍이?
두껍이?
이런~!
베레모는 정예부대의 상징인데...
열 받는 부대 있겠습니다.
베레모는 정예부대의 상징인데...
열 받는 부대 있겠습니다.
색깔이 차이가 나니까 별로...
지금도 기갑하고 확 차이가 나니까...^^
물론 여성분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지금도 기갑하고 확 차이가 나니까...^^
물론 여성분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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