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쁜 아빠라 잘 몰라염.. ㅠㅠ

1: 산후조리사....산후조리원...둘 다 정말로 비추입니다.ㅡㅡ;;
2: 병원에서 출산한다면...병원측에서 어련히 알아서 다 해줍니다..^^ (가위...병원에서 안줍니다..ㅡㅡ;;)
3: 인터넷 검색해보시면..많이 나와있습니다..^^

산후조리....보통 처가에서 하는게 여자 입장에서는 편할겁니다.
제 와이프....항상...처가에서 한달 넘게 산후조리 했습니다~~~^^;;

제 와이프는 석달간 제가 처가로 보냈습니다...
거의 백일때 데려온 듯...

부모님이 해 주시는 산후조리가 최고구요...혼자서 하셔야 한다면 산후조리원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무척 힘듭니다.

아기 용품점은 저두 잘 몰라서..

처가로 보내시면 장모님이 힘드십니다...
애기 씻기고 먹이고 하는게 장난 아닙니다
왠만하면 시설좋은 산후조리원을 추천 하고 싶네요...

탯줄 자른 가위...제 생각엔 보관하기도 힘들고...가위를 기념하기도 뭐하네요...
저의 경우...가족분만 해서 출산장면 사진 찍어뒀고...처음 자른 머리로 태모필 만들었습니다
손발 찍어두면 더 좋구요...

글구...강추하는거 한가지...
찾아보시면 태아앨범 있습니다
뱃속에 있을때부터 초음파사진 붙이고 간략한 글 쓰도록 해 놓은...

아빠 되시는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 처가에서 산후 조리는 쫌... ^^
이상하게 울 샥시는 처가에 있는거 시러라 해여.... ^^ 조카들이 일곱이나 있어서 그런지... ^^
3층 주택에 처가 형님들이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사시다 보니... 시끌 시끌 합니다...ㅋㅋㅋ ^^
둘째 형님이 애를 다섯이나 낳아서리.. ^^ 그래서인지 장모님이 애들을 지겨워라 하시거든여...ㅋㅋㅋ ^^
오라고는 하는데 울 샥시가 정신 없다고 시러라 해서...^^
그럼 더 알아봐야 겠네여.. ^^
답변 감사하구여..... ^^ 추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운 하세여 ^^

1. 산후조리원 추천...
산후조리사.. 진짜 비추구요~ 처갓집... 거기 가면 여럿 잡습니다. 나중에 약값이 더 듭니다.
만약에 조만간 빨리 둘째를 가질 계획이시라면 처가집에서 슬슬 몸푸시는것 추천합니다.
둘째 계획이 없으시다거나 늦으시면 산후조리원이 그나마 젤 좋습니다.

2. 가위...절대로 안줄라고 할꺼고요... 가지고 가도 안됩니다.

3. 용품은 인터넷으로 사시면 후회하는것들도 있습니다.
산부인과 근처에 할인매장들 많습니다. 저렴하게 이용시는 제일 좋고요~
애한테 특별하게 좋은것으로 해주고 싶으시다면 백화점에 세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축하드려요 ^-^

역시 아빠들은 달네 난 불량 아빠인가보내
자연분만으로 둘 나서 집에서 혼자서 산후조리 했는데...
자연분만하면 끄덕 없다는 ㅡㅡㅡ
불편함이 없어요 요즘 산후조리원 잘못가면 아이 장염만 걸려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장염걸리면 산후조리원에서는 발뺌합니다....
자연분만하시면 2일정도만 돌봐주면 끄덕 없던데 우리마눌님이 건강해서 그런가 [뚱뚱하다는 이야기가 아님 ]
우리마눌님 허리 25인치임....강조....
되수있으면 자연분만하시는게 좋아요.. 산모한데 넘좋다는 얘기입니다.
집에서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빨래도시키고 청소도 시키고 아기와 산모도 돌보면 좋아요...

산후조리원 추천이요. 산모나 그래도 돌봐주시는 가족분들이 편안합니다. 먹을것도 충분이 잘 챙겨주고.. 신생아야 대부분
잠만자지만.. 그래도 애기 돌봐주니까. 몸조리하시는데는 도움됩니다.
저는 둘째 출산할때 가족출산이라고 제가 출산하는 과정을 본의 아니게 지켜봤습니다.
저는 절대 안본다 했거든요..(나쁜아빤가..) 원래 처형이 집사람과 들어가기로 했는데..
마침 그때 처형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ㅡㅡ;
그때 신입 간호사 땜에 제가 산모 다리 잡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ㅡㅡ; 아무튼 출산 과정 지켜 보는것 비추입니다.
와이프 고생하는거 궂이 그거 안봐도 압니다 충분이 고맙게 생각하고요.
성스럽고 고상하지가 않거든요.. 출산이.. 뭐라 설명하기가.. 쩜.. ㅡㅡ;
(집사람이 생각하는 출산과정을 보면 나름 감동 받을꺼다. 힘든거 뼈저리게 느낄꺼다 기대했나본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아니 봤어야 좋았다고 지금도 말하고 있습니다. ㅡㅡ; )
출산후 탯줄 자르기만 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저는 그 신입간호사가 버벅거려서 탯줄도 못잘랐습니다.
그자리에 있었는데도..쩝..
암튼 축하 드리고요.. 출산후 산모가 몸조리 잘할수 있게 잘 배려해주시고요... 시간지나면 한약도 해주시고요..^^

산후조리원 강추...
여자들끼리 모여서 얘기도 많이 하구요
많은 경험과 정보 그리고 사람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