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가요. 조금은 가슴이 휑한 느낌이 드네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음에 모 오일관련 카페가 공동구매 건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잡음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 회원인지라 얼마전에 전말에 대해 알게 됐는데
공동구매 과정의 거래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지만
우리나라 수입 엔진오일의 대리점 가격이나 뭐 이런 것들을 알고서는 괜히 좋은 오일 한번 사용해봐야 겠다고 생각만 많았던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너무 이름에 현혹되어서 정말 좋다는데 한번 쓰보고 싶다 뭐 이렇게 자꾸 제 자신을 부추긴 사실이  씁쓸하네요.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