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모때..기억에 남는 한마디..
- [서경]스카이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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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방 그 24개의 라면이 들어간 통 앞에서...
솔순주 큰종이컵 세잔 원샷후..
손엔 부러진 젓가락을 쥐어주는 내영이형.
아지 : 먹는거 앞에서는 형이고 머고 없는거 알죠?(절대 잡은 젓가락을 놓지 않았던 아지.ㅠ)
스카이엡 : 엉ㅠ
(부러진 젓가락으론 도저히 통에서 라면을 건져낼 방법이 없는지라..먹지도 못하고..ㅠ)
(그러다가 한마디..)
스카이엡: 어..여긴 계란이 없네?
내영이형: 야 .. 얘 젓가락 뺏어..계란 타령을 하네..
(하마터면..한 젓가락도 못 먹을뻔했습니다..젓가락 사수하고..쥬니가 건져준 라면으로 열심히 연명..)
린형: 야..분위기..적응안 될텐데..얘 적응잘 하네..
스카이엡: 제 생활이예요..ㅠ
솔순주 작살남, 원폴형님 더덕주 작살남, 24인분 라면 작살남,
그리고, 화장실옆에서..물고기님, 짱아치..그리고 +2명. 남아서..더 먹는 광경 목격하였습니다..
제가 잠꼬대하는 걸로 들렸을지 모르겠지만..제가 잠귀가 밝아서리..다 대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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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고 일어남.. 일어났더니..옆에 식신이 자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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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돌아다니던 내영이형..아침에 나 샤워하는데..
야..빤낭 나와...
형..나 샤워한지..10초됐어..
난 거의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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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전 화장실에서 쫒겨나왔습니다..ㅠㅠ
말로만 듣던, 식신 아지의 활동영역과 식사량을 몸소 체험한 공포의 315호.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겁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염~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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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315호......-_-+ 은랑스러우면서도...납량특집같아요....덜덜덜......
채린이가..정말 맛있게 끓여줬어..^^; 정말 맛있었는데..^^;
아니 그걸 한번에 전부 끓이면 어떡하냐고 ..
걱정 하셨던 회원분이 계신줄 아는데..
바닥에서 면발이라도 좀 건지셨는지..^^;;
걱정 하셨던 회원분이 계신줄 아는데..
바닥에서 면발이라도 좀 건지셨는지..^^;;
국통가지고..싸웠던 내영이형하고, 짱아치...
ㅋㅋ 생각나요..ㅎㅎㅎ
ㅋㅋ 생각나요..ㅎㅎㅎ
와우~ 조금밖에 안드셨네요!!! 다들~ ^^;;
암튼 엄청 맛있었어요!!! 특히~국물이~~~
컵에 물과 소주를 따라놓고 한참 먹다가...
저 曰 : 내영이형~ 물이 소주같아요!!!
내영이형 曰 : 마!!! 소주가 물같을때까정 먹어!!!!! 아직 덜 마셨구먼~
결국은 소주가 물처럼 느껴졌다는... ㅠ.ㅠ
암튼 엄청 맛있었어요!!! 특히~국물이~~~
컵에 물과 소주를 따라놓고 한참 먹다가...
저 曰 : 내영이형~ 물이 소주같아요!!!
내영이형 曰 : 마!!! 소주가 물같을때까정 먹어!!!!! 아직 덜 마셨구먼~
결국은 소주가 물처럼 느껴졌다는... ㅠ.ㅠ
다음번 전국정모때도 315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저두 315호실에 투숙하고 싶네요~~~ㅎㅎ
315호 잠깐 갔었는데..
무서워서 원샷하고 도망갔습니다..ㅋㅋㅋㅋ
무서워서 원샷하고 도망갔습니다..ㅋㅋㅋㅋ
푸하하하... 암튼, 최과장님 어록 하나 만들어야한다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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