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습니다...

차를운행하다..원폴님처럼 유리가 틱하고 자그마하게 깨진다면...참 고민이 생깁니다...

이걸 그냥 타고 다닐까...갈아버릴까....모두들 한번쯤은 경험 해보셨을지도 모르지요..

제 고모부님께서 수원 모처에서 큰자동차유리가게를 하셨었읍니다...

예전에는 차유리에 이상이 있으면 항시 달려갔었지요...

한번은 저두 제차에 원폴님과같은 상처가 생긴적이있었죠,,,,나름 고민하다가..유리용접이란걸 했고..

그런데 그 유리용접이란게...한달을 못버티더군요....계속해서 균열이 진행되더니..급기야..전면부 아래위로 금이 갔죠...

고모부님께가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던중에...유리용접이야기가 나왔는데...

고모부님도 예전에 그걸 생각하셨었답니다....조그맣게 깨진 차를보면서..유리용접이란거 해서 효과만 있다면..

유리를 갈경우보다 저렴하게 할수있겠구나....그래서 연구를 좀 하시고....나름 이업체저업체 많이 알아보셨던거 같더라구요,,

근데 결론은.....유리의 특성상..한번깨진유리는..안됀다 였읍니다.....

그러면 여기서......유리용접을해서 효과를 본사람은 뭐냐?...라고 이야기 하시는분이 계실겁니다....

고모부님왈..그건 냅둬도 안께지는거야.....조그맣게 깨졌다고 군열이 다 진행하는것은 아니고..운좋으면 폐차할때까지

균열이 진행이 안될수도 있어....근데 대부분은 겨울철에 히타를 키고 다니기때문에..바깥쪽과 안쪽의 온도차때문에...

균열이 겨울철에 더빨리 진행이되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고로...원폴형님...운좋으면 폐차할때까지 안깨진답니다.......버티세요......


쓰고보니 별말 없는데 길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