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은 내 안방이야..
- [서경]지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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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황당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지하철이 자기 안방인줄 착각했는지. 아무래도 밤새 술을 진탕 먹고 귀가하는 중이었나본데.. 2호선이니 몇 바퀴 계속 돌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요. 지하철 좌석을 정확히 4인분을 차지하고 누워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술 드시더라도 저러지는 맙시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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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지 않고 안정된 자세...
한두번이 아닌듯~!
한두번이 아닌듯~!
ㅡ.ㅡ;;;
너무하다
이런.......~~~~
짱나네염... 정말 철면피...쩝~~
거의 경지에 이른 자세인데요... 너무 편해보이는군요 ㅡㅡ;
아무리그래도 저러고선
잠이올까요 ...........
이기적인 사람.......
잠이올까요 ...........
이기적인 사람.......
뭐 술취하면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겠습니까? 멀쩡한 사람들이 이해해줘야죠..
흠 지민아빠님 자주 저러시는건 아니시겟죵 ^_^?
의심쩍어 ㅋㅋ
의심쩍어 ㅋㅋ
허걱. 저는 밤새도록 술 마신 적도 없습니다. 술 약해요. 소주 한 병 억지로는 먹어봤습니다. 통상적으로 4잔 정도가 제 주량입니다.
^0^가출 청소년들도 지하철 2호선에서 잠을 청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네요............
빙글빙글 도니 누가 뭐라지도 않죠................^^*
빙글빙글 도니 누가 뭐라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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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많이 주무시죠..
여름이건 겨울이건, 그 분들에겐 지하철 만큼 편한 잠자리도 없죠..
일반인 이라면...
술 드시고 잠에서는 깨었으나,
차마 챙피해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일수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