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자동차 관리요령 5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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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 물질은 절대 엄금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햇볕에 달궈진 자동차 보닛에 계란 후라이를 요리해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는 불덩이나 다름없다. 여름철에는 트렁크나 차 내부에 일회용 가스라이터나 부탄가스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발화성 물질을 모두 치워야 한다. 자칫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차 실내 안 공기 환기 요령
여름철 한 낮 야외에 세워져 있는 차량에 갑자기 탄 후 숨이 턱 막히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이 경우 조수석 문을 열어 놓은 채 운전석 쪽 문을 3~4차례 여닫으면 차 내부의 더운 공기를 빨리 몰아낼 수 있다. 이렇게만 해도 차 안 온도를 반이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후 에어컨을 켠다면 온도를 빨리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료도 절약된다. 햇빛에 주차할 때는 대시보드 위에 하얀 수건을 펼쳐놓는 것도 차량내부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비결이다.
◇에어컨은 초반에 풀가동
에어컨은 처음 켰을 때 최고 풍량으로 조정해 급격히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게 연료를 절약에 더 좋다. 이때는 한동안 창문을 연 채로 에어컨을 작동해 더운공기를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내부 온도를 빨리 떨어뜨린 후에 에어컨을 저단으로 조정하는 것이 연료를 아낄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운 상태에서 에어컨을 저단으로 작동하면 온도가 낮아질 때까지 그만큼 더 에어컨의 콤프레셔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연료소모가 많아지는 것이 그 이유.
◇엔진과열시 대처요령
여름철 주행중 엔진이 과열돼 “쿨럭”대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는 시동을 끄면 안된다. 빨리 도로변 응달로 차를 옮긴 후 시동을 켠 상태에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식히는 것이 좋다. 2~3분간 자연풍으로 엔진을 식힌 후 시동을 끄고 차량 상태를 살피는 것이 요령이다. 시동을 정지시키면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팬이 멈춰버려 오히려 엔진열을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휴가복귀 후에는 자동차 피부관리
염분은 차체 부식의 가장 큰 원인.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왔다면 차체를 꼼꼼히 세차해야 한다. 이때 주유소에서 하는 기계 세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셀프세차장에서 직접하거나 손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바퀴 부분의 휠하우스와 차체 하부 세차는 꼭 해줘야 한다. 현대자동차 이광표 고객지원팀 차장은 “여름 휴가 후 꼼꼼한 세차는 필수”라며 “숲이나 산에 다녀온 경우에도 새똥이나 송진등이 묻어 있기 때문에 세차 전 미리 닦아내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햇볕에 달궈진 자동차 보닛에 계란 후라이를 요리해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는 불덩이나 다름없다. 여름철에는 트렁크나 차 내부에 일회용 가스라이터나 부탄가스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발화성 물질을 모두 치워야 한다. 자칫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차 실내 안 공기 환기 요령
여름철 한 낮 야외에 세워져 있는 차량에 갑자기 탄 후 숨이 턱 막히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이 경우 조수석 문을 열어 놓은 채 운전석 쪽 문을 3~4차례 여닫으면 차 내부의 더운 공기를 빨리 몰아낼 수 있다. 이렇게만 해도 차 안 온도를 반이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후 에어컨을 켠다면 온도를 빨리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료도 절약된다. 햇빛에 주차할 때는 대시보드 위에 하얀 수건을 펼쳐놓는 것도 차량내부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비결이다.
◇에어컨은 초반에 풀가동
에어컨은 처음 켰을 때 최고 풍량으로 조정해 급격히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게 연료를 절약에 더 좋다. 이때는 한동안 창문을 연 채로 에어컨을 작동해 더운공기를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내부 온도를 빨리 떨어뜨린 후에 에어컨을 저단으로 조정하는 것이 연료를 아낄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운 상태에서 에어컨을 저단으로 작동하면 온도가 낮아질 때까지 그만큼 더 에어컨의 콤프레셔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연료소모가 많아지는 것이 그 이유.
◇엔진과열시 대처요령
여름철 주행중 엔진이 과열돼 “쿨럭”대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는 시동을 끄면 안된다. 빨리 도로변 응달로 차를 옮긴 후 시동을 켠 상태에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식히는 것이 좋다. 2~3분간 자연풍으로 엔진을 식힌 후 시동을 끄고 차량 상태를 살피는 것이 요령이다. 시동을 정지시키면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팬이 멈춰버려 오히려 엔진열을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휴가복귀 후에는 자동차 피부관리
염분은 차체 부식의 가장 큰 원인.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왔다면 차체를 꼼꼼히 세차해야 한다. 이때 주유소에서 하는 기계 세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셀프세차장에서 직접하거나 손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바퀴 부분의 휠하우스와 차체 하부 세차는 꼭 해줘야 한다. 현대자동차 이광표 고객지원팀 차장은 “여름 휴가 후 꼼꼼한 세차는 필수”라며 “숲이나 산에 다녀온 경우에도 새똥이나 송진등이 묻어 있기 때문에 세차 전 미리 닦아내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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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0^ 오늘 맘 먹고 세차해 볼랬더뉘........
낼 비온 다니 갈등 대리네요.^^*
낼 비온 다니 갈등 대리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해서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두면 약 5도정도의 온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창문이 완전히 닫혀지거나 열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은 여닫으면
나중에 창문이 완전히 밀착되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다고 해서 저는 조수석과
뒷쪽 창문만 살짝 열어놓습니다. 참고하세요~
추가해서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두면 약 5도정도의 온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창문이 완전히 닫혀지거나 열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은 여닫으면
나중에 창문이 완전히 밀착되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다고 해서 저는 조수석과
뒷쪽 창문만 살짝 열어놓습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해여......잘 알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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