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구매 정말 많이 기다렸던 물품이였어요^^

그러나...저에게 이 행복함이 오늘 깨져버렸습니다 ㅠㅠ

공구란에서 보자마자 신청후 은행으로 뛰어갔습니다. 입금하기 위해서였죠.

저번에 입금이 늦어 놓쳤던 기억이 있어 행여나 마감될까봐 회사 동기분에게

소정에 돈 (아시죠;;) 을 빌려 은행으로 뛰어갔드랬죠 작은돈일수도 있지만

이번달 무리한 소비로 인해 월급이 벌써 동이난 상태였습니다.

점심을 굶어도 구매한다는 생각에 뛰쳐갔죠. 은행창구에서 무통장입금을 한후

밝은 표정으로 잘 가라는 은행원에게 감사해하며 확인서를 확인했죠.

그땐 정말 이상없다고만 생각했고 완벽하다 여겼었는데 오늘 배송날자 확인차

접속하는 순간 편두통이;;;;; 입금확인 안된 인원란에 제 닉네임이 있는겁니다 ㅠㅠ

네티러브님께 확인해줄것을 요청했고 확인과정중 은행원의 실수가 있었던 겁니다...

제 이름이 노해욱 인데요 글쎄...노해옥 으로 기제를 한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입금 확인이 안된것이였고 전 언뜻보니 제 이름이라 생각하여 문제 없다고 넘겼죠 ㅠㅠ

그 결과 저는 대기자로 밝혀졌습니다 ㅠㅠ  휠캡 우리 비미에게 정말 붙여주고 싶었는데...

혹시나 공구신청하신 회원님들중에 취소하시려거나 여유가 생겨 다시 되파실분이 계신다면

부담없이 가차없이 생각없이 그냥 제 닉네임 클릭하셔서 쪽지 하나만 보내주세요~

꼭!! 갖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