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러운 마누라의 한마디 한마디가 맘에 안들어 ~ ㅠ ㅠ
- [서경]여우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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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러운 마누라의 한마디 한마디가 맘에 안들어 ~ ㅠ ㅠ
1. 텔레비젼을 보다가
리모콘의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작동이 안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이게 자꾸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마누라의 뼈있는 한마디..
"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
2. 이어지는 가슴아픈 소리..
" 빼는것만 잘하지 "
3. 간신히 넣고나니 방향을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때 또 심장떨리는 소리..
"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
4.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콘을 여기 저기 누르니 소리조절이 잘되었다.
역시나 간떨리는 소리..
" 거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나잖아 "
5. 그냥 잠이나 잘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젼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 볼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다시 텔레비젼을 켠다.
으윽~! 창자 꼬이는 소리..
"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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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a
ㅋㅋㅋㅋ
잼있네요~~^^
잼있네요~~^^
무슨소리에요..잘 이해가..-_-;;ㅋㅋ
위 글은 속에 뼈가 있네요........남편들 잘~~~~~하세요.....ㅍㅎㅎㅎㅎㅎ
ㅎㅎㅎ
공포스러운 글이네요. ㅋㅋ
뭔소리래.. 뭔소리래... 뭔소리래... 이해못함..~~~ㅎㅎ
심히 뼈있는 말들이군요 ㅠㅠ
이해 불가 ㅠㅠ 먼말인지 모르겠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리인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자세히, 리얼하게, 눈 앞에 보이는 듯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리얼하게, 눈 앞에 보이는 듯이 설명 부탁드립니다.
딸래미태어난 후부터 저도 공감하는 글 입니다.......가슴이 답답하네...
말 속에 뼈가 있네요^^ 잼나게 잘보았네요^^
ㅍㅎㅎㅎ
밤이 무서워~ ㅋㅋ 그럴때가 있죠. 공감....
이해못해~ 이해시켜~ 우리생각 너희생각 똑같애~
음. 리모콘 건전지 가는 법을 연습 해야 겠다. ^^
USB 로 충전되는 리모콘을 개발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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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깊이 있는 내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