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인해... 집중호우지역에 비 피해가 많으세요.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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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장마로인해 스포티지가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지난 집중호우에 차를 밖에 세워놨었습니다.

그 다음날 운전중에 차 내부에 썬그라스 넣는 부분 가장자리에서 물이 뚝뚝 뚜두둑,...
그 뒤로 경보등의 소리도 울리고 차내부가 습기가 꽉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양평 사업소에 갔었습니다.
누수가 차 내부에 일어난다고....
그리고, 악셀레이터를 밟을때에 40 ~ 60km 로 올라갈때 부우웅하게 뜨는 느낌이 난다고 전하였죠...

그 다음에 기사님께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누수가 안일어 난다고....
그리고 스포티지가 패달을 밟을때에 약간씩 튀는 부분이 있어서 [TCU]를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하셨습니다.

누수를 발견하지 못해서.... 찜찜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니.... 어째서 출발하면서 기아변속될때마다 차가 약간씩 뒤로 밀렸다가 다시 발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으..... 이현상을 말로 표현한다는것이.... 정말 어렵군요.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차를 옆으로 데어... N 으로 놓은다음 D 로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차가 위로 올라갔다가 오는건지,.. 뒤로 갔다가 온느건지..
제자리에서 튀는 것이었습니다.
운행중일때 변속되면서도 아주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일부러 달려볼려고 자유로를 올렸습니다. 5단 변속되는 내내 튀는 것이었습니다.
알피엠은 그리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업소엘 전활 걸었습니다.

역시나.... 업무시간 이후라서 전화는 받지 않고....
이러다 차가 급발진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집으로 와서.. 집근처 기아 Q서비스로 가서 보여드렸더니....

처음에는 개인적인 성향으로 그렇게 느낄 수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한번 보시라고.. 해서 ...

차를 세운상태에서 보시더니..... 난감해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업소에 가셔야 한다면서...

그래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니깐.. 자체 점검만 해달라고 했더니.
[TCU] 연결상태 점검이라고 뜨더라구요....

ㅜ.ㅜ   내일아침에 바로 사업소엘 가야 하겠지만.... 솔직히 신임이 가질 않는다는.....

직영 사업소라고 믿을 만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실망입니다.

그동안 6개월정도 몰고다니면서 운행중의 불편한 사항은 없었는데...
누수로 들어가 엄한것만.... 이상하게 만든것 같아....티지한테도 미안하고...ㅋ
경유도 배로 들어갔다눈.... 이런 고유가 시대에....

아무리 업그레이드지만... 이런큰 현상을 느끼지 못하였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지 않은 기아서비스 직원분께.... 하소연 하고싶네요.

저역시나 그자리에서 타보고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누수로 인해서 몇시간동안 점검하는것만 봐서... 연신 고맙다고.... 허리굽혀가며
인사만 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