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공식 애인들


짐은 곧 국가다 라고 왕의 위엄을 널리
펼쳤던 태양왕이지만.........그 유명한 악취의 왕인 것뿐만이 아니라
외모가 지나친 안습....넘 못 생겼다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실제보면 괴물 같았을 듯..........


그런데다가 바람둥이로 아주 유명했던 왕이기도 하구요.
사실 한 나라의 왕 정도 되어서 바람을 피우지 않을
사람두 있을까요? 있다면 함 벌거벗고 나와 보세요................


더구나 루이 14세는
왕비 외에 처음으로 공식 애인을 만들었다죠.

●공식 애인이란
수많은 애인 중 일종의 정식 후궁이라 할 수 있는
공식 애인, 즉 공인된 일종의 후궁제라 볼 수 있겠죠.
루이 14세에게는 세 명의 공식 애인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공식 애인은 마담 드 발리에르
매우 청순한 미인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공식 애인은 마담 드 몽테스팡....
첫 번째 공식 애인인 발리에르 부인의 친구이자 시녀였지만
타고난 화려한 미모와 술수로 발리에르의 자리를 가로챈 여인이랍니다.......

요녀와 악녀의 이미지가 강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천하의 요부 몽테스팡도 경쟁자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자식들 가정교사인 맹트농에게 자리를 빼앗깁니다.
인과응보라고나 할까요? 첫 번째 애인 발리에르처럼
시녀인 자신에게 왕의 총애를 빼앗긴 것과 같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나이도 많고 미모가 떨어지는 맹트농 부인을 골랐지만


●이 맹트농 부인이 루이 14세의 세 번째 공식 애인이자
두 번째 왕비가 되리라고는 몽테스팡은 꿈에도 생각 못 했을 겁니다.

마담 맹트농은 몽테스팡 부인 자식들의 가정교사로
궁에 들어와 45세에 루이 14세의 세 번째 공식 애인이자
두 번째 왕비까지 된 여인입니다.

루이 14세 보다 나이도 많고 미모도 아니었지만
똑똑한 머리, 뛰어난 대화술, 사려 깊고 신중한 성격으로
바람둥이 루이 14세를 완전히 사로잡아 마지막 공식 애인이자
루이 14세의 두 번째 왕비가 되었답니다.

●근데 미모도 별루고 나이도 많은 멩트농 부인이
어떻게 수많은 젊고 아름다운 미모의 여자들을 제끼고
두 번째 왕비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었을까요? 의문입니다.

악명 높은 바람둥이였다는
루이 14세가 말년에 궁정의 화려한 여인들한테 질려서
수수하지만 지혜로운 대화가 통하는
맹트농 부인을 선택했던 것일까요?


●해답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