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에 다녀와 보셨던분들 계시나여.
- [서경]김서방
- 1578
- 17
7/15~7/21 사이에 머드축제를 하네요.
http://www.mudfestival.or.kr/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혹시 예전 축제때 다녀 오신분들은
어떠셨나여..
사람만 많고 별 재미는 없는지.. 사람은 많아도 가볼만 한지. 궁금하네요..
(보통 축제란게.. 부실한경우가 많더라고요.. 사람만 많고.. ㅡㅡ; )
걍 바다에 몸만 담그고 와도 좋을것 같기도하고.. 사람이 넘 많을라나. ㅡㅡ;
홈피 정보만으로는 좋아 보이긴 한데..
이번주말이 연휴라.. 이리저리 머리 굴리고 있어요..
간다면 당일 일정으로 가보고 싶긴하네요. 일요일은 비가 예보된 상태니까.
토욜이 적당할꺼 같고요.
근데 슬슬 졸릴시간이 다가 오네여. ㅡㅡ;
http://www.mudfestival.or.kr/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혹시 예전 축제때 다녀 오신분들은
어떠셨나여..
사람만 많고 별 재미는 없는지.. 사람은 많아도 가볼만 한지. 궁금하네요..
(보통 축제란게.. 부실한경우가 많더라고요.. 사람만 많고.. ㅡㅡ; )
걍 바다에 몸만 담그고 와도 좋을것 같기도하고.. 사람이 넘 많을라나. ㅡㅡ;
홈피 정보만으로는 좋아 보이긴 한데..
이번주말이 연휴라.. 이리저리 머리 굴리고 있어요..
간다면 당일 일정으로 가보고 싶긴하네요. 일요일은 비가 예보된 상태니까.
토욜이 적당할꺼 같고요.
근데 슬슬 졸릴시간이 다가 오네여. ㅡㅡ;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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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모내기 하면...
자연 머드팩인데..ㅡ.ㅡ;;
단지 제초제가 약간 뿌려저 있다는..ㅋㅋ ㅌ ㅕ =33
자연 머드팩인데..ㅡ.ㅡ;;
단지 제초제가 약간 뿌려저 있다는..ㅋㅋ ㅌ ㅕ =33
한번 가볼만한 것 같네요..
아라마루님 아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히 다음날 오전에 마사지 보내야겠습니다...^^
필히 다음날 오전에 마사지 보내야겠습니다...^^
^0^ 제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대천 바닷가가 물이 얕아 애들 놀기에는 딱이랍니다.
동해안은 절경이고 무리 깨끗하다 해도 애들 놀기에는 깊고 파도가 세죠.
근데 주말에 방값이 넘 비싼 것......부르는 게 값이라는 것...각오하셔야 하구요.......
대천은 당일치기로도 가능합니다........
아침 일찍......6시쯔음 출발하면....넉넉히 9시면 닿고.........
도시락을 준비하여 아침 점심을 먹고....신나게 놀다가 저녁은......
현지에서 맛난 것 사먹고............7시 쯔음 출발하면 됩니다.........
해변에서 치킨,피자,자장면 다 시켜 먹을 수 있구요.......
아이스박스에 음료수 물 담아가면 알뜰히 놀 수 있어요........
파라솔만 하루 빌리면 되눈데......필히 튜브를 2개 서비스로 붙여달라고 하세요.........
한하 콘도쪽에 캠프장이 있어 밥도 해먹을 수 있는데.........
한화 콘도쪽은 파라솔 빌리는 값이 비싸니.......좀 해변 중앙으로 나오심 한화 콘도 앞의 1/2
가격입니다.....제가 울애들 친구 차에 가득 채우고 대천 하룻동안 운전기사한 경험두 있지요.....^^*
대천 바닷가가 물이 얕아 애들 놀기에는 딱이랍니다.
동해안은 절경이고 무리 깨끗하다 해도 애들 놀기에는 깊고 파도가 세죠.
근데 주말에 방값이 넘 비싼 것......부르는 게 값이라는 것...각오하셔야 하구요.......
대천은 당일치기로도 가능합니다........
아침 일찍......6시쯔음 출발하면....넉넉히 9시면 닿고.........
도시락을 준비하여 아침 점심을 먹고....신나게 놀다가 저녁은......
현지에서 맛난 것 사먹고............7시 쯔음 출발하면 됩니다.........
해변에서 치킨,피자,자장면 다 시켜 먹을 수 있구요.......
아이스박스에 음료수 물 담아가면 알뜰히 놀 수 있어요........
파라솔만 하루 빌리면 되눈데......필히 튜브를 2개 서비스로 붙여달라고 하세요.........
한하 콘도쪽에 캠프장이 있어 밥도 해먹을 수 있는데.........
한화 콘도쪽은 파라솔 빌리는 값이 비싸니.......좀 해변 중앙으로 나오심 한화 콘도 앞의 1/2
가격입니다.....제가 울애들 친구 차에 가득 채우고 대천 하룻동안 운전기사한 경험두 있지요.....^^*
앗!! 저도 이거 갈까 생각 중이에요~
지방자치로 바뀌면서 각종 축제가 우후죽순 생겨나는데
그 중에 이익을 남기는 몇 안되는 축제 중에 하나랍니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서 외국인도 많다더군요.. ^^
이상은 신문에서 본 내용이에요~
지방자치로 바뀌면서 각종 축제가 우후죽순 생겨나는데
그 중에 이익을 남기는 몇 안되는 축제 중에 하나랍니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서 외국인도 많다더군요.. ^^
이상은 신문에서 본 내용이에요~
^0^운전기사하실 분은....낮에 파라솔 아래에서 좀 주무시는 쎈쑤......
올라오는 길은 많이 막히거든요.......토.일요일 같음 더 일찍 새벽에
출발하도록 해보세요......^^*
올라오는 길은 많이 막히거든요.......토.일요일 같음 더 일찍 새벽에
출발하도록 해보세요......^^*
^0^ 진흙이 피부에는 최고라는 거 아시죵? ㅎㅎㅎㅎㅎㅎㅎㅎ^^*
백사장두 조개껍질이 부서진 모래랍니다.......
동해,남해안 모래와는 차원이 틀리죠..............
대천해수욕장은 겨울에도 아니 일년 내내 주말엔 방이......
초만원 사례랍니다..........^^*
백사장두 조개껍질이 부서진 모래랍니다.......
동해,남해안 모래와는 차원이 틀리죠..............
대천해수욕장은 겨울에도 아니 일년 내내 주말엔 방이......
초만원 사례랍니다..........^^*
오.. 팬케이크님의 살아 있는 정보 정말 감사 합니다. 안그래도 애들은 출발복장(물에 들어가도 되는 복장으로^^) 으로 재워서 아침에 달랑 차에싣고 새복에 출발해야겠다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주말 차량 정체는 각오해야겠지만 연휴 첫날간다면 조금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날씨가 흐리기만 해야 할텐데요. ^^
참 아라마루님의 팁.. 일단 접수 했습니다. ^^
참 아라마루님의 팁.. 일단 접수 했습니다. ^^
^0^민박은 바닷가 쪽은 좀 비싸고.....
바닷가에서 떨어질 수록 싼데요....여러 곳 다녀 보셔서 값을 절충하시길..........
정 방이 없으면 자동차로 20분 거리의 대천 시내에서 주무셔도 되구용....
낚시 좋아하시면 대천에서 청라쪽으로 아주 큰 청라 저수지 있어요.........
올라오시면서 예산 수덕사나 덕산 온천.......아님 도고 온천이나
아산 온천 들리시면 굿..........덕산 온천 자그마하지만 괜찮아용.........
온천은 스파처럼 하루종일 놀 것이 아니라면 걍 널리 알려진 대중탕이 젤 좋아요^^*
바닷가에서 떨어질 수록 싼데요....여러 곳 다녀 보셔서 값을 절충하시길..........
정 방이 없으면 자동차로 20분 거리의 대천 시내에서 주무셔도 되구용....
낚시 좋아하시면 대천에서 청라쪽으로 아주 큰 청라 저수지 있어요.........
올라오시면서 예산 수덕사나 덕산 온천.......아님 도고 온천이나
아산 온천 들리시면 굿..........덕산 온천 자그마하지만 괜찮아용.........
온천은 스파처럼 하루종일 놀 것이 아니라면 걍 널리 알려진 대중탕이 젤 좋아요^^*
^0^썬크림 필수인데요.....
애들은 피부가 약하므로 아예 수영복 위에 소매 있는 얇은 면티를 입혀서 놀게 하세요....
아무리 선크림을 자주 발라줘도 애들은 피부가 약해 하루종일 놀면 피부가 발라당 벗겨지고.......
물집이 잡혀서 밤새 내내 운답니다......바닷가 가보심 알겠지만..........햇볕이 장난이 아니죠.
특히 어린 애기들 주의하세요.........그리고 대천은 모래 찜질이 아주 좋아요.......
발을 모래 속에 좀 묻고 있으면.......무좀 다 사라집니다........
앞에 다보도란 무인도가 있는데 가볼만은 하답니다......물이 아주 깨끗해요.....
해수욕장서 10분쯤 조금 가면....고깃배 들오는 항구(어항)도 있어 회도
싸게 먹을 수 있는데 휴가철이라면 싼 값이란 것은 아예 포기해야 되구요......
아하 제 고향이라 약간 과대포장은 아니래둥......개인 취향이 강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둥 동해보단 젊은 애들이 많아 좀 서민적인 곳이랍니다....^^*
애들은 피부가 약하므로 아예 수영복 위에 소매 있는 얇은 면티를 입혀서 놀게 하세요....
아무리 선크림을 자주 발라줘도 애들은 피부가 약해 하루종일 놀면 피부가 발라당 벗겨지고.......
물집이 잡혀서 밤새 내내 운답니다......바닷가 가보심 알겠지만..........햇볕이 장난이 아니죠.
특히 어린 애기들 주의하세요.........그리고 대천은 모래 찜질이 아주 좋아요.......
발을 모래 속에 좀 묻고 있으면.......무좀 다 사라집니다........
앞에 다보도란 무인도가 있는데 가볼만은 하답니다......물이 아주 깨끗해요.....
해수욕장서 10분쯤 조금 가면....고깃배 들오는 항구(어항)도 있어 회도
싸게 먹을 수 있는데 휴가철이라면 싼 값이란 것은 아예 포기해야 되구요......
아하 제 고향이라 약간 과대포장은 아니래둥......개인 취향이 강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둥 동해보단 젊은 애들이 많아 좀 서민적인 곳이랍니다....^^*
ㅋㅋ 올라오면서 오데 씻을때 없을까 그런것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우째 이래 가려운곳을
긁어주신댑니까. ^^ 혹시도 모를 숙박정보까정.. 정말 고맙습니다. 이젠 안갈수 없다는.. ㅎㅎㅎ
긁어주신댑니까. ^^ 혹시도 모를 숙박정보까정.. 정말 고맙습니다. 이젠 안갈수 없다는.. ㅎㅎㅎ
잘 다녀오세요~^^*
보령 머드축제...
윗분이 말씀하신 이익을 남기는 몇안되는 축제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축제에 사용하는 머드는 화장품 원료로 개발된 살균처리된 머드이구요..
바닷가 갯벌에 머드가 있을거란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어항쪽으로 가시다보면 갯벌이 있긴 하지만 그 갯벌은 중금속오염이 있어서 보령시에서도 머드는 광천쪽에서 가져옵니다.
그리고 먹는거, 자는거 엄청비삽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부르는게 값이구요.
보령시에 항의하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보통의 여타 관광지하고 비슷합니다.
저도 군대 있을때 4년과 업무때문에 1년반을 있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관광지중의 한군데 입니다.(제 주관적)
윗분이 말씀하신 이익을 남기는 몇안되는 축제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축제에 사용하는 머드는 화장품 원료로 개발된 살균처리된 머드이구요..
바닷가 갯벌에 머드가 있을거란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어항쪽으로 가시다보면 갯벌이 있긴 하지만 그 갯벌은 중금속오염이 있어서 보령시에서도 머드는 광천쪽에서 가져옵니다.
그리고 먹는거, 자는거 엄청비삽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부르는게 값이구요.
보령시에 항의하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보통의 여타 관광지하고 비슷합니다.
저도 군대 있을때 4년과 업무때문에 1년반을 있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관광지중의 한군데 입니다.(제 주관적)
음.. 그렇군요.. 역시 성수기 관강지는 한철 장사라. 쩝.. 그러면 준비가 만만치 안겠느데여.. 근데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여. ^^
보령, 대천하면 많은 추억에 잠김니다..
예비 장모님댁이 대천이어서, 자주 갔었거든요..
머드팩도 해드리며, 며칠씩 애인과 장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왔었는데..
헤어진지 2년정도 되었네요..
정말 결혼할줄 알았는데...후후~
아직도 못잊고.. 다른사람도 못만나고 있습니다....ㅎㅎ
함 다녀오세요.
재밌는 추억 되실겁니다...^^
예비 장모님댁이 대천이어서, 자주 갔었거든요..
머드팩도 해드리며, 며칠씩 애인과 장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왔었는데..
헤어진지 2년정도 되었네요..
정말 결혼할줄 알았는데...후후~
아직도 못잊고.. 다른사람도 못만나고 있습니다....ㅎㅎ
함 다녀오세요.
재밌는 추억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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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축제 기간은 당근 아니었구요..그런데 콘도내에서 머드 마사지를 하더군요..
다음날 오전에 와이프와 애인들에게 2시간짜리 전신 마사지를 보내줬는데..
갔다오더니 반응들 아주 좋더군요..
어딜가면 항상 담날 오전엔 마눌님이나 앤님들을 위해서 이런걸 한번씩 해주니
담에 어디가자고 그러면 무조건 OK더군요..^^;;;
여유가되시면 마눌님 그런 서비스 한번 해드리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