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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고이즈미 같은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원래 정치적인 이야기는 자유게시판에 적합하지 않지만,
곧 퇴임하게 되는 고이즈미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고자 합니다.
스포넷 회원분들이 어느정도 성숙된 의식을 가지고 있고
좀 더 객관적인 내용에 접근한 판단을 돕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자질구레한거 제외하고 몇가지만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뻔질나게 드나들고 일본내에서도 반발 있습니다만,
결국 퇴임할때까지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봤을때는 때려죽일 인간이지만,
김대중 대통령 시절이나 노무현 대통령 시절. 친일파 잔재 청산 못하고
국가 자주성 회복 못하며 대통령 되기전 그렇게 부르짖던 '국가보안법' 하나
손보지 못한 의지에 비하면 원숭이나라 총리 고이즈미는 그래도 뚝심 있는 사람이라 보이긴 합니다.

사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건 고이즈미가 변비로 삼일만에 볼일을 보건
현시점에서 그게 절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겁니다.

그에 비해 자신의 나라 친일잔재도 청산 못하면서
삼일절날 골프쳐서 퇴임하게된 총리가 있는 나라.
제 3 의 국가에서 봤을때 무지 웃긴 스토리 아닐까요?

위안부 할머님 보상문제나 강제징용 할아버님들 보상문제.
일본에 요구할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친일파 후손들 땅반환 소송 승소 시켜주지 말고
회수하여 일제 강점기때 희생당하고 착취당한 서러움을 풀어주는게 대한민국 정부가 할일이라는겁니다.
아니 정부에서 그분들 먼저 모시고 보상해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북한에는 그렇게 퍼주면서 한국내에서 굶어죽는 어르신과 결식아동이 무슨 일이랍니까..

집안일. 집안과거도 제대로 못하면서 고이즈미가 쾌변하던
야스쿠니 신사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먹든 우선순위가 전혀 다르다는거죠.

무능한 정부. 쓸때없는 곳에 화풀이에 반짝 이벤트로 애국심 선동하여 지지율 올린다는 소리 밖에 못 듣는겁니다.

2005년말 일본 총선에서 고이즈미는 다시금 압승하며
정치적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세세한건 지난 일이니 알 필요도 없지만, 그중에서 국내에서도 몇번 언급되어 들었을듯한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바로 ' 일본 우정국의 민영화' 입니다.
고이즈미가 일본판 개혁  아젠다로 설정하고 총선구호로 외치며 총선 승리를 이끈 대박 이슈였죠.

일본의 우정국은 일제강점기때 현 우체국이 불리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로 치면 우체국입니다.   일본 우체국이죠.
허나 단순하게 2만5천여 지국을 거느린 우편배달시스템만이 아닌 이 나라 최대의 저축, 보험 기관이기도 합니다.

2000년 전후해서 도요타식 개혁과 효율성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지만,
일본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엔 한국인들의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공단의 문제와 같이 답답하고 비효율적인 구조로
보였을 겁니다.   그런데 이 우정국을 민영화 시키고 개혁하겠다니
얼마나 이뻐보이겠습니까 -_-;

" 우체국 민영화 하든 말든.. 울나라와 뭔상관일꼬.. " 하실 분들 계시겠죠?

결과야 어떻든 과정상 이런 이벤트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합니다.
단순 이미지 정치를 하기위해 그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는건 가능하죠. (원래 공약 내세워도 안지키면 된다는 식이니..-_-)

김대중 정부때는 IMF 겪으면서 토종자본 해외매각 했지만, 노무현 정부때는 경제만큼은 희망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 체감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경제문제에 있어서 서민들의 가려운 곳을 한번이라도 긁어준 적이 없죠.
아무리 고생하고 밤중에 리플 다시는 대통령님이지만, 결과가 없으니 할말 없을겁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짧을 수 있다지만, 제대로 한건 아무것도 없다는건 분명 직무유기죠. 욕 좀 드셔도 됩니다.

다시 고이즈미의 우정국 민영화로 돌아와서..
이 우정국이 민영화 되면 얻어지는게 있습니다.

바로 막대한 자금이죠.  보수적인 일본인들이 우정국에 쌓아둔 돈이
자그만치 3천조원 입니다.  (저축 계좌에 2조 달러, 보험 계좌에 1조 달러 )

이 자본이 국제투기성 자금으로 회전될때
총과 칼을 앞세운 한국 침공이 아닌 IMF 때처럼 외국자본 줄에 국가의 운명이 좌지우지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금융시장과 정부는 이에 얼마나 대체하고 있을까요?

신자유주의와 그 핵심인 금융자본주의에 의해 얼마든 다시 국가적인 희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거죠.
회사 같은 단체는 한국사람들이 어렸을때 배웠던 것처럼 이익이 나면 사회환원??  이게 아닙니다.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다시 재투자를 하는 것이 맞죠.
도덕 교과서나 중학교 사회교과서에서 나오는 것처럼 세상에 그렇게 착한 기업과 오너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분식점이나 과일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주주들이 모아준 자본으로 이익 발생을 극대화 시키지 못하면 죽는게 기업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이지요.   고이즈미의 우정국 민영화를 통한 막대한 3천조라는 자금이 일본을 위해서
언제든 활용될 수 있는 총알로 태어나게 된겁니다.

만화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태리계 마피아나 중국계.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하시장에서 자본을 가지고 나라를 움직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전세계 금융그룹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아시다시피 시티은행그룹이였습니다.
헌데, 올해초 (1월) 미쓰비시도쿄UFJ은행 의 탄생(합병)으로 순수 일본자본만으로 세계1위 금융그룹이
나타나게 되어버린겁니다.

거기에 우정국의 민영화.

몇일전 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간의 반년이상 전화 통화가 없었다는 기사를 봤을겁니다.
http://blog.naver.com/rdh9124?Redirect=Log&logNo=150005417463

그리고 몇일전 고이즈미와 부시간의 엘비스프레슬리 생가 방문 및 성공적인 비밀회담 스토리 기사도 기억하실겁니다.
http://blog.naver.com/moseojh?Redirect=Log&logNo=30005582880    (아예 초청하려고 전용 비용기도 보냈죠)

바로 일본 우정국의 민영화 때문입니다.

2004년 부시- 고이즈미 정상회담때부터 부시의 요구사항은 일본 우정국의 민영화를 줄기차게 요구 했습니다.
이것을 2년정도 끌다가 자신의 정치적인 총리 말기에 이룩한거고 총선 전략으로 내세웠고
우정국 민영화 공약 하나로 일본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거죠.
아울러, 부시 대통령이 자신의 전용기까지 보내서 초청하게 만든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간 지지율 떨어질때쯤 독도 이벤트나 야스쿠니 신사문제. 교과서 왜곡등의
여론 몰이만 하고 있었죠. (여론몰이라고 하는 것은 사안의 중요성은 분명 존재하나, 항상 일시적인 반짝 이벤트이지, 실제 움직이진 않죠)

그럼 왜 부시는 일본의 민영화를 요구하고 반길까요?

미국은 생산에 비해 소비가 많은 국가 입니다.
수년간 일본에서 미국재무부 채권을 구입하면서 미국에 수천억달러를 바치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자금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게 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거죠.
더욱 재무부채권을 많이 구입하고 흐름이 좋아진다면 미국의 국책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에게도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고 (물론 이 돈으로 우리나라 기업사냥도 될 가능성 있죠)
미국 입장에서 봤을때 숨통 트이는 일이 되는거라 우정국 민영화를 그렇게 요구 했던 겁니다.  (3천조원)

보수주의자들이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미국은 우리의 영원한 우방입니다. (-_-)
급진주의자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미국은 우리의 원수이자, 미군철수해야 하는 죽일놈들인거죠.
일본놈들은 생긴 것도 다 쪽바리이고 대신 북한이 쳐들어오면 일본이나 미국이 도와주겠죠.

우리의 친구이자, 우방이자, 한국 다음엔 일본을 칠테니까 남의 일이 아닐꺼라 생각하시죠?

그럼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다면요. 꼭 군사적인 무력행사가 우선이 아닐지라도
다시 한번 일제강점기가 되풀이 된다면 우리의 우방 미국은 누구편을 들어줄까요?

참고로 대일 무역적자 규모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천억달러가 넘습니다.
100조 가까운 돈이 경제활동간에 일본측 이익으로 넘어간다는거죠.

일본을 제외한 북미나 유럽이나 동남아에서 벌어들인 흑자를
일본 한나라에게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 대해 모르는 것. 알기를 거부하는 것이 극일이고 반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국내에서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평가할 가치 없다고 느껴지는 지지율 10%대의 대통령과
그 대통령이 비난하는 섬나라에서 지지율 70%가 넘는 원숭이 총리.

글쎄요.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 입장에서 얼마나 웃길까요?
이게 현실이고 부정할 수 없는 현주소라는 겁니다.

지도자가 욕 좀 먹더라도 국가가 잘살고 불안감 안느끼고
제대로 국민들이 국외에서 대접 받고 살게할 의무도 있다는겁니다.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지도자를 뽑는게 아니라는거죠)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회가 된다면 제발 좀
도광양회(韜光養晦) 빛을 감추고 힘을 기르시라.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네티러브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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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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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은랑당교주™ 2006.07.04. 16:59
내힘도 좀 키워주삼.....ㅡ.ㅡ;;
[서경]영석아빠 ㉿ 2006.07.04. 17:06
현재로서는... 한국은.. 중남미 개도국의 재판일뿐이죠..

머 하나 제대로 되가는게 없으니.. ㅡㅡ;;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6.07.04. 17:11
한줄요약: 원숭이 총리인줄 알았던 고이즈미도 밥값했다. 되겠습니다 -_-;
[경]세피아에서티지 2006.07.04. 17:49
성과에 대한 보상이라는건 당연한겁니다
애국심은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이죠?
국민들이 국가를 계속 사랑하고 아끼게 하려면...
당연히 국가를 위해 노력한 애국지사를 찾아 보상을 해주고..
최소한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아직은 반대로 되어있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애국지사의 후손들은 힘겨운 생활을 하고있고..
친일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그당시의 부를 지속하여 떵떵거리며 살고있는 현실입니다..
바다 2006.07.04. 18:09
이정도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일본인을 쪽바리라고 욕해봐야..
그 쪽바리보다 한수 밑은 대한님국인이라는 겁니다...
내 새삼 아니부끄럽진 않지만...
인정할건 해야..ㅠㅠ
profile image
[충]soulman 2006.07.04. 19:41
그래도 과거에 비하여 이렇게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욕할 수 있도록
민주화된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나라는 경제대국일지 몰라도 그 국민들의 삶은
결코 우리나라 보다 낫지 않습니다.....조그만 집에서 엄청난 물가를
감당하면서 사는 서민의 삶......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혈질에 기분파라....
가끔 쏘기도 하지요!! 그런 기분을 모를 겁니다 ㅎㅎ

저는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민족의 저력을 믿습니다....
통일되는 걸 극도로 반대하는 일본.....우리가 무서운 거죠!!
profile image
[충]soulman 2006.07.04. 19:48
과거에 못살던 시절....우리나라가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오리라고 상상이나 했습니까??
이번에 피파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가서 월드컵 나온 나라들 1인당 국민소득을 보니...
우리나라 보다 잘 사는 나라가....글쎄요...월등하게 높은 나라가 미국과 일본 정도고
대부분 비슷 비슷 합니다....우리가 1만9천불......유럽 선진국이 2만불 초반대....
아프리카 1천불 대 입니다.....우리가 못산다 생각하지 마세요~ 전세계 평균치면 잘사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언제 우리가 세계 1등하는 상품이 나오리라고 생각했었나요??

반도체는 예전 일이고....휴대폰에...디스플레이에....IT는 세계최강입니다.
자부심을 느껴도 충분합니다!! 우리의 않좋은 모습만 보지 말고 좋은 모습을 보시죠!!
못살겠다고 투덜거려도 외국인 노동자들 몇푼 안주는 돈 벌러 들어오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최고의 팀인 첼시 스포서가 삼성모빌......감회가 새롭지 않습니까??
금번 월드컵 공식 후원 자동차사가 현대인게 뿌듯하지 않습니까??
과거에 언제 그랬나요??

전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밝지 않으면 밝게 만들어야죠!!
profile image
[충]soulman 2006.07.04. 19:52
외국 출장 다녀보면 우리나라가 참 대단한 나라라는게 실감나더군요!!
우리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 상품들.....잘 팔리니까요!!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6.07.04. 22:36
문제는 제자리 걸음이거나 뒤로 퇴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잃어버린 4년이라고 할까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적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예전 이건희 회장이 말했죠.

기업은 일류인데 국민은 이류이고 정부는 삼류이다.
[서경]청학동자 2006.07.05. 00:23
다른 분야에 비해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정치외교가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정치외교가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그 어려운 일을 자격,함량미달의 돌대가리 정치인들이
쥐고 흔드니 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뼈를 깍는 노력과 반성으로 제대로된 인재를 키워내서
험난한 세계정세를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profile image
[충]soulman 2006.07.05. 00:29
제대로 된 정치인을 못 뽑는 우리 국민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ㅎㅎ
바다 2006.07.05. 00:54
제대로 뽑을수 있는 정치인이 없어요..ㅠㅠ
다 그만그만 한 넘들만 올라오니...
거기서 거기;;;;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6.07.05. 08:51
임기중 뭔가 하나 남기고자 한미 FTA 졸속으로 추진하는 노대통령과 (홀로 짝사랑이죠-_- )
미일FTA에 아주 소극적이지만, 대신 미국 재무부 채권 야금야금 매입하고 있는 고이즈미 총리가 비교되어 적은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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