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자동차 유리창이 캔버스,,먼지 그림 화가
- [충] ja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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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하지 않아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자동차 유리창을 화폭으로 활용, ‘먼지 그림’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가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7일 미국 스테이츠맨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산 마르코스에 살고 있는 47세의 스캇 웨이드씨가 화제의 주인공.
웨이드는 약 3년 전부터 ‘먼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먼지가 많이 날리고 건조한 지역의 날씨 덕분에 이 같은 ‘먼지 그림’이 탄생되었다는 것이 웨이드의 설명이다. 즉, 먼지가 수북이 쌓인 자동차 뒷면 유리창에 우연히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3년여에 걸친 연습 끝에 멋진 먼지 그림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신과 부인의 자동차 뒷 유리에 처음 그림을 그린 웨이드는 이제 동네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의 유리창을 캔버스로 삼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 만약 지역 주민들이 ‘세차’를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 웨이드의 이색적인 작품 활동도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게 언론의 우려.
-팝뉴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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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캔버스 구하기가 힘들겠네요 ;;;;
세차하면 땡... ㅋ
우와. 장안나이네여..
우와~~~장난아닌데요..
우와 짱입니다요^^
세차하기 아까울듯...^^
세차를 어캐해..아까워서..^^;;
멋지긴 한데 정말 세차하면 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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