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차를 자주 하는편이 아닌지라 은비색을 뽑았긴 하지만...

평소에 세차할때는 제차의 흠집들을 발견 못했더랍니다.

어제 맘먹고 세차한담에 왁스칠까지 하다보니까... 이게 왠일...

1월에 뽑아서 애지중지하며 끌고 다니면서 단 한번도 어딘가 긁힌적이 없는데...(범퍼도 깨끗합니다. 스크래치 전혀 없음...)

ㅡㅜ

조수석 앞 후렌다에 누군가 콕! 콕! 찍어놔서 페인트가 벗겨져있더군요...

운전석 뒷편 문짝에도...

세차할땐 세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왁스칠하면서 첨으로 구석구석 보다보니 페인트 벗겨진 자국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전부다 조금씩 벗겨진거라... 몰랐었네요...

맘아프긴 하지만 그냥 탈려구 생각중입니다.

철판은 안보이고 은색페인트만 벗겨진거 같은데... 검정색보이면 괜찮은거죠?

나중에 겨울쯤 광택낼때 전부 처리할까 생각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