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우울한 스승의 날입니다.
- [전]짱구
-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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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뉴스를 보셔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등학교때 은사님이 교감선생님과의 마찰로 인하여 저하늘로 가버리셨습니다.
즐거워야 할 스승의 날이 아주 우울한 날이 되어버리고, 카네이션이 놓여져야할 선생님의 자리에는 하얀 국화꽃이 놓여졌습니다.
졸업생, 재학생 모두가 분노하고 있는데, 진실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자 갔다가 여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지만,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신가 보네요.
뉴스내용을 보더라도 다들 추측이라고 할 뿐 진실은 하늘에 가버리신 선생님과 원인을 제공하신 교감선생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가버린 사람만 진실을 안다....
저도 추측만 해버립니다.
사립학교이기때문에 선생님이 희생되셨다고.
하지만 선생님.
꼭 그렇게 하셔야 했나요?
항상 선생님의 퇴근을 기다리던 세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에 대해 설명해주고, 제가 교사가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선생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흐를뻔 했습니다.
저 하늘에서라도 꼭 행복하세요.
뉴스를 보셔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등학교때 은사님이 교감선생님과의 마찰로 인하여 저하늘로 가버리셨습니다.
즐거워야 할 스승의 날이 아주 우울한 날이 되어버리고, 카네이션이 놓여져야할 선생님의 자리에는 하얀 국화꽃이 놓여졌습니다.
졸업생, 재학생 모두가 분노하고 있는데, 진실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자 갔다가 여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지만,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신가 보네요.
뉴스내용을 보더라도 다들 추측이라고 할 뿐 진실은 하늘에 가버리신 선생님과 원인을 제공하신 교감선생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가버린 사람만 진실을 안다....
저도 추측만 해버립니다.
사립학교이기때문에 선생님이 희생되셨다고.
하지만 선생님.
꼭 그렇게 하셔야 했나요?
항상 선생님의 퇴근을 기다리던 세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에 대해 설명해주고, 제가 교사가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선생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흐를뻔 했습니다.
저 하늘에서라도 꼭 행복하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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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아프군요..저 세상에서 편안 하시길..
인성고 사건 말씀하시나보네요..
얼핏 본듯한데..
에혀..죽은 사람만 안타까울뿐..
고인의 명복을...
얼핏 본듯한데..
에혀..죽은 사람만 안타까울뿐..
고인의 명복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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