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자동차 무병장수 비결...
- [충]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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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입한 지3~5년 정도 되면 운전자들은 대개 이때부터 갈등을 겪는다. '자동차를 손보아 오래 타느냐? 아니면 더 돈이 들기 전에 차를 바꿀 것이냐?’ 하지만 이 시기는 성능의 문제라기보다는 평소 자신의 차에 대한 관리 부족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크다. 같은 차종이라도 어떤 차는 10년 동안 문제없이 잘만 타고 다닌다. 자동차를 보다 오래 탈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10년 이상을 목표로, 차에 관심을!
정확하게 판명할 수는 없지만 보통 자동차의 수명을 50만km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인식으로 국내 운전자들은 보통 10만km 정도면 차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10만km 정도도 많이 탄 것이다. 3~5만km 정도 타면 차를 바꾸는 사람도 허다하다.
이것은 대부분 헌차를 타는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식이 베어있어서 인데 오히려 차를 자주 바꾸면 손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단 10년 이상 타겠다고 마음먹으면 운전 습관이 변하고, 차를 관리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또한 자연스레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 무사고가 최고 장수비결
운전자는 1km를 주행하는데 ‘평균 13회 판단을 내리고, 20회 판단 중에서 한번쯤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는 한 연구 결과가 있다. 과속이나 추월은 잘못된 판단을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운전하면 사정은 조금 달라질 것이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급제동, 급출발, 끼여들기, 과속 등을 하지 않으면 사고 방지 및 그만큼 차의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도로 표지판의 지시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사고의 절반 가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한편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은 사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이런 날에는 한번쯤 자동차를 쉬게 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도 손해 볼 것은 없다. 또한 산성비와 눈은 차를 빨리 부식시킨다는 것도 한 가지 알아두기 바란다.
아울러 날씨가 흐린 날에는 미등이나 라이트를 켜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시간대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하루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오후 4~6시. 절약 심리 때문인지(그러나 엔진 작동 중에는 라이트를 켜도 절대 배터리가 닳지 않음) 아니면 귀찮아서 인지 대부분의 운전자가 흐린 날이나 해질녘에 라이트를 켜지 않는다.
자동차의 라이트는 진행 방향뿐만 아니라 다른 차가 자기 차를 발견하도록 한다. 따라서 어둑어둑한 때 라이트를 켜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면서 그만큼 사고를 줄일 수 있다.
● 소모품은 제때 교환
자동차 고장은 소모품만 제때 교환해주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차종이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일반적인으로 교환시기를 보면 점화플러그는 2년쯤 탔거나 2만km쯤, 타이밍벨트는 6만km, 구동벨트는 2만km, 브레이크 앞 패드는 2만km(보통 패드는 두께가 2mm 이하로 얇아졌으면 교환)에 점검하면서 뒤 라이닝은 4만km 등의 교체(이때 브레이크액도 점검)시기가 된다. 또한 AT 차량일 경우 4만km마다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차종을 보다 정확한 점검시기 및 교체시기를 알려면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아울러 타이어 역시도 중요한 부품으로 속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공기압을 잘 살펴야 한다.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높으면 노면과의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지기 쉽고, 이상 마모, 딱딱한 승차감, 브레이크 제동 능력 저하 같은 영향을 준다. 반면에 공기압이 30% 낮으면 저항이 많아져 수명이 짧아지고, 연료가 5~20% 더 낭비가 된다.
타이어는 보통 5천km쯤에 교체하면 되는데 △표시(마모 한계선) 부근의 돌출된 부분이 닳아 1.6mm 정도 되면 즉시 교환해야 한다. 앞·뒤 타이어를 교환해 쓰면 수명을 좀더 늘릴 수 있는데 교환방법은 같은 방향의 앞·뒤 타이어를 매 1만km마다 교체하면 된다.
● 보네트를 자주 열고 점검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액 등을 자주 점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 보네트를 열어야 한다. 특히 여성운전자 가운데는 자기 손으로 보네트를 열어 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여러 곳을 확인할 것도 없이 소모품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최소한 교환하는 것이나 정비는 단골 정비업소에 맡기고 본인은 확인(점검) 정도만이라도 해보자. 이 정도만 점검한다면 자동차 수명은 확실히 길어질 것이다.
프랑스인들은 자동차를 오래 타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결은 정비공구를 다양하게 갖추어 웬만한 고장은 스스로 고친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고, 자기가 사용하던 공구를 물려준다. 반면 한국인은 타이어 교체도 손수 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심지어는 이런 간단한 공구가 차안에 내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를 것이다.
● 자동차도 피부를 소중하게!
자동차 외장 관리는 단순히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차의 빛깔이 변하거나 녹이 슬면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줄고,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 보다 자동차를 오래타기 위해서는 사람의 피부처럼 자동차의 피부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편 가벼운 접촉 등으로 생긴 작은 흠집 등을 방치하면 무서운 속도로 녹이 번지므로, 예방 차원에서 방음방청처리와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왁스를 사용한다.
● 차계부를 꼼꼼히
경제적으로 자동차를 유지하려면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관리해야 한다. 차를 구입하는 시기부터 차계부를 꼼꼼하게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이는 곧 장수비결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연료를 넣거나 소모품을 교환할 때 1분만 투자하면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말은 엔진오일 교환시기와 주행거리를 기록해두면 정확한 시기에 오일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그만큼 바가지를 쓸 염려도 없다.
● 단골 정비업소 하나쯤
‘현대사회에서는 변호사, 의사, 정비사와 친해야 편하다’는 말이 있다. 사람도 정기적으로 진단해야 병을 예방하듯, 차도 정기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동네의 믿을만한 정비업소를 한두 군데 정해놓으면 잔병을 예방하고, 간단한 정비기술을 익힐 수 있다.
● 새차는 처음이 중요
‘자동차는 처음 1천km를 운전할 때 길을 잘 들어야 수명이 오래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이때는 급제동, 급출발을 삼가고, 엔진이 3,000rpm을 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 반면 그렇다고 해서 차를 운행하지 않고 너무 오래 세워두는 것도 잘못된 방법이다. 말 그래도 ‘길을 들이는 것’이지 ‘아껴둔다’는 것이 아니다.
●10년 이상을 목표로, 차에 관심을!
정확하게 판명할 수는 없지만 보통 자동차의 수명을 50만km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인식으로 국내 운전자들은 보통 10만km 정도면 차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10만km 정도도 많이 탄 것이다. 3~5만km 정도 타면 차를 바꾸는 사람도 허다하다.
이것은 대부분 헌차를 타는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식이 베어있어서 인데 오히려 차를 자주 바꾸면 손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단 10년 이상 타겠다고 마음먹으면 운전 습관이 변하고, 차를 관리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또한 자연스레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 무사고가 최고 장수비결
운전자는 1km를 주행하는데 ‘평균 13회 판단을 내리고, 20회 판단 중에서 한번쯤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는 한 연구 결과가 있다. 과속이나 추월은 잘못된 판단을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운전하면 사정은 조금 달라질 것이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급제동, 급출발, 끼여들기, 과속 등을 하지 않으면 사고 방지 및 그만큼 차의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도로 표지판의 지시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사고의 절반 가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한편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은 사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이런 날에는 한번쯤 자동차를 쉬게 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도 손해 볼 것은 없다. 또한 산성비와 눈은 차를 빨리 부식시킨다는 것도 한 가지 알아두기 바란다.
아울러 날씨가 흐린 날에는 미등이나 라이트를 켜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시간대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하루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오후 4~6시. 절약 심리 때문인지(그러나 엔진 작동 중에는 라이트를 켜도 절대 배터리가 닳지 않음) 아니면 귀찮아서 인지 대부분의 운전자가 흐린 날이나 해질녘에 라이트를 켜지 않는다.
자동차의 라이트는 진행 방향뿐만 아니라 다른 차가 자기 차를 발견하도록 한다. 따라서 어둑어둑한 때 라이트를 켜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면서 그만큼 사고를 줄일 수 있다.
● 소모품은 제때 교환
자동차 고장은 소모품만 제때 교환해주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차종이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일반적인으로 교환시기를 보면 점화플러그는 2년쯤 탔거나 2만km쯤, 타이밍벨트는 6만km, 구동벨트는 2만km, 브레이크 앞 패드는 2만km(보통 패드는 두께가 2mm 이하로 얇아졌으면 교환)에 점검하면서 뒤 라이닝은 4만km 등의 교체(이때 브레이크액도 점검)시기가 된다. 또한 AT 차량일 경우 4만km마다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차종을 보다 정확한 점검시기 및 교체시기를 알려면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아울러 타이어 역시도 중요한 부품으로 속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공기압을 잘 살펴야 한다.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높으면 노면과의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지기 쉽고, 이상 마모, 딱딱한 승차감, 브레이크 제동 능력 저하 같은 영향을 준다. 반면에 공기압이 30% 낮으면 저항이 많아져 수명이 짧아지고, 연료가 5~20% 더 낭비가 된다.
타이어는 보통 5천km쯤에 교체하면 되는데 △표시(마모 한계선) 부근의 돌출된 부분이 닳아 1.6mm 정도 되면 즉시 교환해야 한다. 앞·뒤 타이어를 교환해 쓰면 수명을 좀더 늘릴 수 있는데 교환방법은 같은 방향의 앞·뒤 타이어를 매 1만km마다 교체하면 된다.
● 보네트를 자주 열고 점검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액 등을 자주 점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 보네트를 열어야 한다. 특히 여성운전자 가운데는 자기 손으로 보네트를 열어 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여러 곳을 확인할 것도 없이 소모품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최소한 교환하는 것이나 정비는 단골 정비업소에 맡기고 본인은 확인(점검) 정도만이라도 해보자. 이 정도만 점검한다면 자동차 수명은 확실히 길어질 것이다.
프랑스인들은 자동차를 오래 타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결은 정비공구를 다양하게 갖추어 웬만한 고장은 스스로 고친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고, 자기가 사용하던 공구를 물려준다. 반면 한국인은 타이어 교체도 손수 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심지어는 이런 간단한 공구가 차안에 내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를 것이다.
● 자동차도 피부를 소중하게!
자동차 외장 관리는 단순히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차의 빛깔이 변하거나 녹이 슬면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줄고,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 보다 자동차를 오래타기 위해서는 사람의 피부처럼 자동차의 피부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편 가벼운 접촉 등으로 생긴 작은 흠집 등을 방치하면 무서운 속도로 녹이 번지므로, 예방 차원에서 방음방청처리와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왁스를 사용한다.
● 차계부를 꼼꼼히
경제적으로 자동차를 유지하려면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관리해야 한다. 차를 구입하는 시기부터 차계부를 꼼꼼하게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이는 곧 장수비결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연료를 넣거나 소모품을 교환할 때 1분만 투자하면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말은 엔진오일 교환시기와 주행거리를 기록해두면 정확한 시기에 오일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그만큼 바가지를 쓸 염려도 없다.
● 단골 정비업소 하나쯤
‘현대사회에서는 변호사, 의사, 정비사와 친해야 편하다’는 말이 있다. 사람도 정기적으로 진단해야 병을 예방하듯, 차도 정기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동네의 믿을만한 정비업소를 한두 군데 정해놓으면 잔병을 예방하고, 간단한 정비기술을 익힐 수 있다.
● 새차는 처음이 중요
‘자동차는 처음 1천km를 운전할 때 길을 잘 들어야 수명이 오래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이때는 급제동, 급출발을 삼가고, 엔진이 3,000rpm을 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 반면 그렇다고 해서 차를 운행하지 않고 너무 오래 세워두는 것도 잘못된 방법이다. 말 그래도 ‘길을 들이는 것’이지 ‘아껴둔다’는 것이 아니다.
댓글 7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좋은 글 잘읽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어를 5000 KM 마다 갈아야 하나?
타이어 오천 마자요? 저도 갈아야겠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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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을 제때에 교환해주는것도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