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자동차신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옮겨봅니다. - . -

후지중공업은 14일, 스포츠 주행, 통상 주행, 연비 주행의 3종류의 엔진 제어 특성을
운전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드리이브 어시스트 시스템 ‘SI(Subaru Intelligent) 드라이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엔진에 맞추어 자동변속기(AT)의 제어 특성도 변한다. 5월에 “Legacy”의 마이너 체인지에 맞추어, 터보 차 등
고출력차를 표준 설정하여 미국에서도 올 가을에 07년 모델로서 설정차를 발매할 계획이다. 1대의 차로 폭 넓은 주행을
실현하는 tool을 채용한 “Legacy”의 판매를 특별 실시한다.

엔진의 제어는 엔진 컨트롤 유닛(ECU)가 행한다. ‘SI 드라이브’는 ECU의 메모리에 3개의 제어 맵을 넣어,
운전자 가까이에 있는 스위치로 전환할 수 있다.

AT의 컨트롤 유닛에 복수의 제어 맵을 편입하는 예는 많았으나 ECU에 채용하여 운전자가 임의로 변환하는
시스템의 시판차 탑채는 ‘세계 최초이지 않을까’라고 동사(同社)는 보고 있다.

모드는 시가지 주행에서 실용 연비를 높이는 ‘Intelligent’, 통상 주행에 맞는 ‘sports’, 반응이 민감하며 적극적인 주행에 대응하는
‘sports sharp’가 있어, 셀렉터로 선택한다.

셀렉터를 왼쪽으로 돌리면 ‘sports’, 오른쪽으로 돌리면 ‘sports sharp’, 밀어 넣으면 ‘Intelligent’로 전환된다.
어떤 모드로 주행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연비 주행을 의식시키는 ‘ECO 게이지’를 장착한다.
매뉴얼차는 ‘Intelligent’모드를 선택하면 shaft up 타이밍을 tachometer 안의 표시기가 점멸하여 알린다.

고출력차가 메리트를 느끼기 쉽기 때문에 동사(同社)는 “Legacy”의 터보차, 6기통차부터 적용한다.
2,000cc 터보로 ‘Intelligent’모드를 선택한 경우, 2,000cc 자연 흡기 엔진 정도의 출력과 연비가 되며,
엑셀레이터 반응도 부드러워지는 외에도 AT는 킥 다운이 잘 안 일어나게 된다. ‘sports sharp’를 선택하면 반응이 빨라져서
회전에 따른 고출력을 발휘한다.
비용은 확실하 밝히지 않았으나 차량 가격에 포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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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ECU 메모리에 제어맵을 세가지 타입으로 내장하고 운행패턴에 맞춰 차량성격 변화 가능. [역시 우주적인 스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