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머리 낀 야생너구리 구조
- 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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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머리에 뒤집어 쓴 모습이 인터넷사이트에 올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야생너구리가 구조됐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남부지회는 15일 회원 5명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군포시청 뒤 야산에서 반이 잘린 1.5ℓ짜리 페트병을 머리에 쓴 어미너구리를
14일오전 9시께 생포해 페트병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료해 보호 중"이라며
"먹이가 들어있는 페트병에 너구리가 머리를 넣었다가 머리를 빼지 못했던 것같다고 밝혔다.
생포 당시 이 너구리는 열흘 가량 먹이를 먹지못해 탈진한 상태였으며,
페트병을 빼려고 몸부림을 친 듯 목부위에 피멍 등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일주일 가량 보호한 뒤 너구리가 회복하는 대로 생포장소에 다시 풀어줄 계획이다.
출 처:스포츠서울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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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 뽀빠이 이미지 멋지네요^^
살아났구나..
담부턴 페트병에 머리 넣지 말길..-_-;
담부턴 페트병에 머리 넣지 말길..-_-;
넉울님....생각나네용~
ㅋㅋㅋㅋ
ㅋㅋㅋㅋ
암튼..그넘의 먹고자 하는 본능땜시 ㅡ_-;;;
넉울님도 조심하세요..^^;;
넉울님도 조심하세요..^^;;
페트병 안에 햄이 들어 있음 모를까..-_-;
전 절대 저럴일 없어여..-________-;
전 절대 저럴일 없어여..-________-;
다행이네요
뿌린만큼 걷는다는 말이 있듯이 저 너구리에게
페트병을 쓰게끔 만든 사람도 언젠가는 저정도의
고통이 따라 올것입니다.
페트병을 쓰게끔 만든 사람도 언젠가는 저정도의
고통이 따라 올것입니다.
얼마나 갑갑했을까요...정말 다행입니다...^^
배가 얼마나 고팠으면 ~
ㅡ,ㅜ;; 정말 안쓰럽네요...
헉!!! 우리 동네.... 우리 동네에 너구리가 살고 있을 줄이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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