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화! 만! 사! 성!
- [충]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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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 쉽게 알 수 있는 성어이지요.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저도 처음엔 내가 하는 일과 집이 무슨 상관이 있나 했지만 지금은 "가화만사성"이라 단어 뜻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집의 균형이 깨진 것은 94년도 집의 가장이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터 입니다.
10년이 지난 오늘날의 현실.
우리 할머닌 나를 보면 "월급 얼마 받냐" 물으십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시지요.
아버진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장남과 종손으로서의 마음에 대한 부담감, 책임감과 친구의 배신에 충격을 받으셔서 신경정신과에 2달째 입원중입니다.
어머니는 얼마전에 개업한 식당에 남은 열정을 전부 쏟아붓고 매진중입니다. 젤 불쌍한 분이지요. 5명의 시누이와 시동생을 어머니가 시집오셔서 전부
출가보냈지만 정작 아버지가 아프시지만 누구하나 병원비라고 보태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형. 어렵게 성사된 약혼을 게임과 무관심으로 파혼하고 아직도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 3형제중 둘째로 일찍이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기술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거듭되는 회사의 파산으로 갈 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의 정신적 중압감은 맏이인 형보다도 제가 더 많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크지도.
동생. 군대까지 갔다 왔지만 진짜 철 들려면 멀었습니다. 그나마 현역이라고 해도 상근예비역으로 2년여를 집에서 출퇴근 했으니 군대랄 것도 없지요.
아직까지도 돈의 소중함을 모르며 돈 벌기가 말하는 것 만큼 쉬운줄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은 줄로 알고 남보다 비싼 것을 사려고 안달하지요.
그것들을 사는 돈은 엄마나 형 그것도 아니면 제가 내고요. 60만원짜리 핸드폰을 잊어먹고도 눈 하나 깜짝 안하지요. 그 핸드폰을 살때 제가 무척이나
말렸었거든요.
이제까지 저의 넋두리 였습니다. 누군가에겐 저의 처지를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럴 상대를 아직 못 만났네요.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저도 처음엔 내가 하는 일과 집이 무슨 상관이 있나 했지만 지금은 "가화만사성"이라 단어 뜻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집의 균형이 깨진 것은 94년도 집의 가장이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터 입니다.
10년이 지난 오늘날의 현실.
우리 할머닌 나를 보면 "월급 얼마 받냐" 물으십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시지요.
아버진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장남과 종손으로서의 마음에 대한 부담감, 책임감과 친구의 배신에 충격을 받으셔서 신경정신과에 2달째 입원중입니다.
어머니는 얼마전에 개업한 식당에 남은 열정을 전부 쏟아붓고 매진중입니다. 젤 불쌍한 분이지요. 5명의 시누이와 시동생을 어머니가 시집오셔서 전부
출가보냈지만 정작 아버지가 아프시지만 누구하나 병원비라고 보태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형. 어렵게 성사된 약혼을 게임과 무관심으로 파혼하고 아직도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 3형제중 둘째로 일찍이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기술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거듭되는 회사의 파산으로 갈 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의 정신적 중압감은 맏이인 형보다도 제가 더 많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크지도.
동생. 군대까지 갔다 왔지만 진짜 철 들려면 멀었습니다. 그나마 현역이라고 해도 상근예비역으로 2년여를 집에서 출퇴근 했으니 군대랄 것도 없지요.
아직까지도 돈의 소중함을 모르며 돈 벌기가 말하는 것 만큼 쉬운줄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은 줄로 알고 남보다 비싼 것을 사려고 안달하지요.
그것들을 사는 돈은 엄마나 형 그것도 아니면 제가 내고요. 60만원짜리 핸드폰을 잊어먹고도 눈 하나 깜짝 안하지요. 그 핸드폰을 살때 제가 무척이나
말렸었거든요.
이제까지 저의 넋두리 였습니다. 누군가에겐 저의 처지를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럴 상대를 아직 못 만났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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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좋은 날 오겠지요.. 저도 삼형제 중 둘째입니다.. 아무래도 장남이 아닌 차남이 해야할 일이 따로 있더군요.. 중간자적인 입장이랄까.. 뭐 그런것들이요.. 조금만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웃을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서요..
^^;;
웃을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서요..
^^;;
너무 낙담만 하지 마세요..언젠간 좋은날이 있을껍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조금만 참으세요.
힘 내세요~
힘드시겠네요~~곁에 좋은 친구분이라도 계시면 넉두리라도 할텐데요~가슴에 품으면 병됩니다~누구에게라도 직접 말하고 푸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저도 요즘 힘들거든여 ^^
힘내세요...
인생에는 언제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 기회를 만들기위해 모두들 열심히 생활하는거구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조금더 힘내십시오...
인생에는 언제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 기회를 만들기위해 모두들 열심히 생활하는거구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조금더 힘내십시오...
힘들게 힘들게 오르다보면 편한 내리막도 나오는게 세상이치 아닐까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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